[일간경기=이영일 기자] 7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여주시 홍문동 소양천에서 70대 남성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여주시 홍문동 소양천에서 70대 남성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여주소방서)
7월11일 오전 10시29분께 여주시 홍문동 소양천에서 70대 남성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여주소방서)

아침 8시10분께 운동 나간 아버지가 안 돌아온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최초 실종된 지점 하류 방향 100m 지점에서 숨져있는 70대 남성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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