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강화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6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염을 토해냈다.강화군청 태권도 선수단은 금번 대회와 같은 대회인 지난 ‘2013년도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4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도 이미 종합우승을 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제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개인전 종합우승, 협회장기/대통령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2012년 4월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신생팀인 강화군청이 강한 이유는 뭘까?' 염관우 감독은 그 이유를 새벽 일찍 실시하는
평양에서 열린 2015 제2회 국제 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대회에 출전한 남측 팀이 조별리그에서 모두 탈락했다.남강원도 대표팀은 22일 오후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평양국제축구학교와의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평양국제축구학교는 전반 18분 최광휘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전 2골을 더 넣어 완승을 거뒀다.1승 2패를 기록한 남강원도는 조 3위로 처지며 A조 3위 경기도와 5∼6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경기도는 아틀레티코 소로카바(브라질)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경기도(골득실 0)는 소로카바(골득실 +5)와 승점은 4점으로 같으나 골득실에서 뒤져 3위에 머물렀다.후반 1분 윤도현(수
지난 2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에서 안산경찰청이 고양 Hi FC를 홈으로 맞아 수적 열세 속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선제골은 고양이 기록했다. 전반 11분 이광재가 골대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그대로 감아차며 고양의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 후 안산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쉴 새 없이 공격을 진행했다.전반 13분 서동현의 패스에 이은 이재권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지만, 이후 전반 18분 김병석이 침투하는 서동현을 보고 찔러준 패스를 그대로 밀어 넣으며 안산의 동점골을 기록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팀은 탐색전을 펼치며 역전골을 넣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7분 배승진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무리한 파
2014-2015시즌 프로농구 우승팀 울산 모비스가 KCC 프로아마 최강전 2015 4강에 진출했다.모비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연세대와 3회전 경기에서 79-78로 이겼다. 모비스의 4강 상대는 지난해 대학리그 우승팀 고려대다. 지난해 프로와 대학 챔피언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두 팀의 준결승은 21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전반을 48-33으로 크게 앞선 연세대는 3쿼터 초반 정성호의 3점슛과 허훈의 2득점으로 53-33, 20점 차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는 듯했다.연세대는 이틀 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6-84로 이겨 '아마추어 반란'을 한 차례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프로의 자존심'을 내건 모비스의 반격
FC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한 이승우가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다음 달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컵에 출전할 소집명단 26명을 발표했다. 당초 수원컵은 지난 6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확산사태로 연기됐다.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이승우와 장결희는 당시에도 대표팀으로 소집됐다.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U-17 월드컵에서 한국은 최강 브라질, 축구 종가 잉글랜드,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 같은 조에 속했다. 수원컵은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를 헤쳐
부천FC가 오는 23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8라운드에서 충주험멜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부천FC는 이번 시즌 對충주전에서 상대전적 1승 1무를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충주 원정에서는 송선호 감독 대행 체제의 첫 승과 시즌 첫 원정 승을 한 번에 이뤄내며 후반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한 좋은 기억이 있다. 때문에 부천FC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분 좋은 무패 징크스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부천FC의 송선호 감독 대행은 “선수들이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과 끈끈함이 생겼다. 선수들 스스로가 승리하려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특히 이번 충주전은 상위권
인천시는 대한축구협회가 20일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 후보 도시인 인천을 방문해 시설 등을 확인하는 현장실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FIFA U-20 월드컵은 기존 월드컵에 준할 만큼 인기 있는 대회로 대한축구협회에서는 2013년에 2017년 대회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최종 6개 도시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를 희망하는 9개 도시를 방문해 시설, 마케팅, 의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는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내달 9일 FIFA 주관 본 실사를 거쳐 24일 최종 개최지가 발표될 예정이다.시는 인천공항 등 지리적 접근성, 수도권의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2014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최신 시설을 강점으로 대회유치를 적
2015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평양에서 체류중인 경기도 연천대표선수팀이 지난 19일 열린 크로아티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연천군은 경기도 연천대표선수팀이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세게스타를 상대로 강민승(이천제일고1)선수의 전반전 연속골로 2-0로 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그러나 강원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 최강팀으로 꼽히는 브라질의 아틀레티코 소로카바에게 0-1로 아쉽게 패했다.선수팀은 이에 앞서 18일 각종 구기종목 경기장과 훈련장이 모여 있는 평양의 ‘스포츠 타운’인 청춘거리를 견학했다. 선수들은 이날 농구장에서 기관차체육단과 보통강체육단의 농구 경기를 관전했다.이어서 19일 오전에는 5.1경기장 맞은편의
"기본기에 충실하고 야구를 즐기다 보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입니다."선동열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은 19일 연천 고대산 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된 '레전드 빅3와 함께하는 2015 KBO 유소년 야구캠프'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야구캠프에는 초창기 프로야구의 전성기를 이끈 김시진, 이만수, 선동열 전 감독이 야구 꿈나무들과 만났다. 선 전 감독은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야구는 오래 못한다"며 "내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야구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를 처음 배울 때 기본기부터 충실히 배우고 익혀야 한다"며 "훈련을 열심히 하고 경기를 즐기다 보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선동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가 차기 FIFA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과거 기부금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통신은 19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FIFA에 2010년 파키스탄 홍수 당시 기부금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정 명예회장은 당시 파키스탄에 40만 달러(약 4억7천만원)를 기부했고, 같은 해 대지진이 발생한 아이티에는 50만 달러(약 5억9천만원)를 보냈다.블룸버그 통신은 정 명예회장이 파키스탄에 기부금을 보낸 시기가 FIFA 부회장 선거를 앞뒀을 때라고 지적했다. 정 명예회장은 2011년 1월 선거에서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에게 져 부회장 5선 연임에 실패했다.블룸버그 통신은 또 2
오는 9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진용이 공개된다.대한축구협회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4일 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이달초 끝난 2015 동아시안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최강의 전력으로 뭉치는 슈틸리케호는 다음 달 3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과 현지시간으로 9월 8일 레바논에서 열릴 레바논과의 예선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달 3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재소집돼 월드컵 예선 2∼3차전을 준비하게 된다.
수원FC의 권용현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7라운드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권용현을 정규리그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프로연맹은 "권용현이 팀의 3연승을 만든 화끈한 득점포를 기록했다. 공격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평가했다.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FC안양의 골잡이 고경민과 부천의 루키안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권용현을 비롯해 에델(대구), 시시(수원FC), 김선민(안양)이 뽑혔다.또 수비수 부문은 이학민(부천), 강지용(부천), 황재원(충주), 김한원(수원FC) 이 선정됐고, 최우수 골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8월 19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시낭운동장에서 안산시 여성 축구단 일일코치로 서동원 코치와 송창호, 이준호 선수가 나섰다.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안산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단으로서 그간 ‘튼튼학교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초, 중, 고를 방문하여 축구클리닉과 배식봉사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이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안산시 여성축구단 훈련에 서동원 코치와 송창호, 이준호 선수가 일일 코치로 나섰다. 수업의 시작은 축구의 기본인 패스부터 킥, 슈팅 등을 가르쳤고 마지막으로 미니게임을 통해 기본기 복습 시간을 가졌다.안산시여성축구단 김경숙 단장은 “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이런 기회를 얻어 감사하고 덕분에 오늘 축구가 더욱 재미있어진 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유럽에서의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 선언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했다.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FIFA 부패척결과 투명성을 기치로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명예회장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정 명예회장은 공항에서 FIFA 회장 당선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다"면서도 "축구는 당연히 유럽, FIFA회장은 당연히 유럽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자평했다.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유럽의 지지를 확보한 상황을 고려해 비유럽 세력결집을 염두에 둔 표현을 출마선언문에 넣기도 한 정 명예회장은 앞으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제주전에 인유상사 김인성 대리가 쏜다.인천유나이티드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인천은 올 시즌 제주와 3차례 맞대결(FA컵 포함)에서 2승 1무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2015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는 권완규와 김도혁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두었다.지난 5월 제주를 상대로 이번 시즌 ‘홈 첫 승’을 기록했던 인천이 이번에도 제주를 상대로 오랜만에 홈에서 웃을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 관전포인트다.인천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평일 경기 컨셉에 맞춰 ‘직장인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지난 포항과의 24라운드 경기에서는
남북 화합의 씨앗이 될 2015 제2회 국제 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대회에 출전할 경기도·강원도 대표팀이 평양에 입성해 훈련에 돌입했다.유태목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 대표팀은 17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가량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첫 현지 적응훈련을 가졌다.적응훈련을 지휘한 유 감독은 "성적은 너무 밑으로 처지지만 않으면 상관없다. 한민족 교류의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최주영(건대부중3)은 "북한 친구들을 빨리 보고싶다"라면서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대회를 즐기겠다"고 말했다.강원도 대표팀도 같은 시각 기관차체육단 훈련장에서 훈련을 치렀다.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강원도 대표팀을 비롯해 4.25체육단, 평양국제축구학교, 중국 쿤밍, 우즈베키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외신과 한국 특파원단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FIFA 개혁을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발표했다.정 명예회장은 "수십 년 동안 FIFA에 부패의 악순환이 지속하고 커져 왔다"면서 "FIFA에 상식과 투명성, 책임감을 되살릴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명예회장은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로 제프 블라터 현 회장의 40년 부패 시스템 지속 여부를 꼽았다. 그는 "FIFA가 부패하게 된 이유는 같은 인물(주앙 아벨란제 전 FIFA 회장과 블라터 현 FIFA 회장)과 그의 주변 인
인천시 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인라인롤러팀(감독 김진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최예운 선수(인천 서구청)는 트랙·로드종합성적 1위로 주니어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총 22명(주니어·시니어)의 선수들은 올해 11월 대만 카오슝에서 열리는 201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서구청 인라인롤러팀 김진을 감독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201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직장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우수한 경
지자체 최초로 남과 북을 왕래하며 개최되는 2015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평양에서 개최된다.연천군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평양 5·1경기장에서 한국 2개팀(경기도연천군대표선수단, 강원도선발축구팀), 북한 2개팀(4·25유소년축구팀, 평양국제학교축구팀), 브라질(아틀레티코 소로카바), 크로아티아(NHK 세지스타), 중국(윈난성 쿤밍축구팀), 우즈베키스탄(FC분요도코르) 등 총 6개국 8개팀이 출전한다.이들 8개팀은 21일부터 2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1~2위를 가린 뒤 조별 1~2위간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 팀을 정한다.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치러진다.경기가 열리는 평양 5·1경기장은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수용인원 15만명
인천 동구청 소속 김빛나(23)선수가 지난 16일 충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6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여자 +73kg급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빛나 선수는 결승전에서 이혜미(춘천시청)를 맞아 다양한 기술로 압도했으며 결정적인 발차기로 최종점수 12-5로 상대선수를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빛나 선수는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소속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했고 2014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1위, 2014년 대통령기 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2위, 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5위 등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특히 지난달 11일에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지난달 24일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