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는 축구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추석에도 축구장을 지킨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슈틸리케 감독이 28일 추석 당일에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 FC서울-광주FC 경기를 보러갈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카를로스 아르무아 코치와 함께 경기장을 찾기로 했다"고 귀띔했다.슈틸리케 감독은 그동안 개인적으로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경기장을 찾았다.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리지(2부)는 물론 광주 유니버시아드 때에는 골키퍼 자원을 지켜보려고 두 차례나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경기를 보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 K리그 클래식 경기로는 유일하게 서울-광주전이 예정돼 있어 슈틸리케 감독은 변함없이
"나를 믿어준 것에 감사한다. 아주 기쁘다."최근 2경기 연속 해트트릭(8골)의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역대 처음으로 '80골 고지'를 넘어섰다.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3골을 몰아넣어 레알 마드리드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이로써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통산 80골(117경기)을 터트려 메시(77골)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득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13일 스페인 프리메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씨름, 육상선수가 최근 전국대회에서 1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6일간) 창원시에서 펼쳐진 제12회 학산김성률배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용장급 문윤식 선수와 소장급 정창진 선수 가 1위를 차지했으며, 용장급 박종일 선수는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씨름협회 및 창원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씨름 대회이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시에서 펼쳐진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석열 선수는 800m와 1,50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으며, 400m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
인천 동구는 14일 제2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2위의 쾌거를 이뤘다. 금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 공동 주관으로 강원도 태백시 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3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 기량을 겨룬다.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14일, 여자 ?62kg급에서 김휘랑 선수가 안산시청 소속 조혜린 선수를 꺾고 우승했으며, 15일에는 여자 +73kg급에서 김빛나 선수가 청주시청 소속 방소현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단체전 결과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의 별들과 함께 한국전통 무용을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손연재의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26~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서 손연재가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한국적인 멋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1부 오프닝 무대에서는 참가 선수단 전체가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 리듬체조가 지닌 아름다운 곡선과 한국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손연재와 마르가르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등 주요 선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적
프로축구 2부 리그(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골찌의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부천FC는 지난해 감독 경질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와 얇은 선수층 등으로 고전을 거듭하다가 2부리그 10개팀 중 최하위를 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서는 30경기를 치른 가운데 12승 8무 10패로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11개 팀중 5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 이 추세라면 4위를 무난히 달성해 올해의 목표인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승에 그쳤던 홈경기에서 올해는 6승2무2패를 올렸다.연거푸 선전하는 덕에 홈 관중은 지난해 경기 당 1천76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2천53명으로 90.8%나 증가했다. 부천FC의 올해 운영
광주시는 U-12 유소년 전국리틀야구대회 성과보고 및 봉납식을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이원용 생활체육회장, 김영호 광주시 야구연합회장, 임노병 광주시리틀야구단 감독, 안수환 코치,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된 2015 U-12 전국리틀야구대회는 광주시 리틀야구단을 비롯 전국 150개팀이 참가했다.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서울 강서구, 대구 달성군, 충남 서산시, 고양 덕양구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강호 서울 강동구 리틀야구팀과 펼쳐진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1로 격파하고 창단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008년 11월 창단한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외부지원 없
지난 13일,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는 700여명의 서구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제2회 서구생활체육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서구배드민턴연합회(회장 나종수)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준 서구배드민턴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서구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이날 대회에서는 20여개 클럽 500여명의 선수들이 총 40개 종목(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서 열전을 펼쳤고, 용마클럽이 종합우승을, 가좌클럽이 준우승을, 청람클럽이 3위를 수상했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이하 송도IBD)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프레지던츠컵 유치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건물 인증을받았다..송도IBD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NSIC)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이하 잭 니클라우스 클럽하우스)는 친환경 건물 인증인 ‘LEED-NC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New Construction; 신축 건물을 위한 인증)’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LEED는 세계적 권위의 환경단체인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친환경 빌딩을 측정하는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10언더파 274타로 2위에 오른 렉시 톰프슨(미국)을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1997년 4월생인 리디아 고는 18세 4개월 20일 나이에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라 종전 최연소 메이저 우승 기록인 2007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모건 프레슬(미국)의 18세 10개월 9일을 5개월여 앞당겼다.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추격의 물꼬를 트는 안타와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강정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0(411타수 119안타)으로 올랐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도전하는 2위 피츠버그는 6-6이던 연장 11회말 1사 2,3루에서 터진 조시 해리슨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승차는 2.5경기다. 전날 푹 쉬고 두 경기 만에 출전한 강정호는 경기 전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시구를
4,671명 고양시민의 열렬한 함성과 응원을 받은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이 승리로 화답하며 우승을 향한 기분 좋은 질주를 시작했다. 고양 오리온스는 지난 9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안양 KGC를 86-76으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특히 홈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포인트가드 조 잭슨(16득점, 3도움)은 ‘코트의 사령관’으로 성공적인 경기 조율 능력을 선보였다. 애런 헤인즈(19득점, 6리바운드), 새로 합류한 문태종(10득점, 11리바운드) 또한 오래전부터 손발을 맞춘 듯, 현란한 플레이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믿음직한 포워드’ 허일영은 이날 두팀 최고인 24득점, 9리바운드를 몰아 넣으며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시즌 신인왕인 이승현(197㎝)이
지난 13일, 수원시 영통구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임두환)는 제1회 영통사랑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11개 클럽 1,000여명이 참여하여 체육관이 배드민턴 동호회인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이 날 영통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우승은 매탄클럽, 준우승은 영통클럽, 3위는 스매싱클럽이 차지했다.임두환 영통구 배드민턴연합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 및 동호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영통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배드민턴연합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더위가 걷히고 가을 날씨가 완연해진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가고자 한다면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으로 가보도록 하자.인천 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부산아이파크의 경기에 61사단(사단장 이병렬)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낮 12시부터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군사무기 체험 한마당을 열어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박격포, 저격용 소총, 감시 장비 등 군사 무기와 군사 차량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또 방독면 써보기, 완전군장 체험, 방탄헬멧 착용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환자 구조 체험의 교육과 함께 전투식량 시식존과 61사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3회 동구청장기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동구 내 축구동호인들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조성해 ‘건강한 동구’를 위한 구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동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축구대회는 동구청 축구동호회를 비롯해 총 8개팀 3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산업유통센터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동구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선용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대회사에서 “현대인의 만성 질환 예방에는 생활
안산시청 일반부는 지난 9월 5일 창원시에서 열린 ‘제12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10년간 씨름계를 제패한 거목 학산(鶴山)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는 대회로 전국 각지 초중고대학 및 일반 등 5개부 100여 개 팀이 단체전과 개인전(7체급)에 참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청은 용인 백옥쌀과의 결승전에서 첫 번째 판만을 내준 뒤 내리 4판을 승리해 최종 점수 4대 1로 2006년 팀 창단 후 10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조경덕 안산시청 감독은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니 너무 좋고 선수들이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고루 안정된 경기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 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13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만큼은 가장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69.998점)를 기록한 손연재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손연제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세웠지만 종목별 결선에서도 볼 4위(18.216점), 후프 5위(18.125점), 리본 5위(18.083점), 곤봉 8위(17.183점)에 만족해야 했다.다만 손연재는 개인종합 15위 내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 명예회복의 기회를 잡았다.손연재는 "준비한 100%를 못 보여줘 아쉽지만 최선을 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가 자신의 마지막 49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영원한 무패 복서'로 남았다.메이웨더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토와의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안드레 베르토(32·미국)를 3-0(117-111 118-110 120-108) 전원일치 판정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메이웨더는 이로써 통산 전적 49전 49승(26KO)을 기록하며 '영원한 무패 복서'로 남게 됐다.이 기록은 복싱의 '전설' 로키 마르시아노가 세운 사상 최다 경기 무패 기록(1947∼1955년)과 타이다.아웃복서인 메이웨더는 여느 때처럼 빠른 발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이 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지역 신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과의 짧은 인터뷰를 실었다. 류현진은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한 시즌을 통째로 쉬게 됐지만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2년 연속 14승을 거두며 다저스 3선발로 안착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5월 22일 수술대에 올랐다. 팔꿈치 수술보다 성공확률이 낮은 어깨 수술을 받은 터라 더 큰 우려를 샀다. 하지만 류현진은 "나쁠 것도 절망할 것도 없다"며 "전체적으로 현재 매우 좋은 상태다. 마음도 편안하고 통증도 없다"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백사면 송말리 체육공원에서 ‘제9회 이천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덕배 조합장과 이태용 전 조합장을 비롯해 게이트볼 회원 200여명과 조병돈 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시도의원,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했다.게이트볼 대회는 이천농협 관내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백사면 내 1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루 전 농협 지도과 직원들과 회원들이 직접 텐트와 경기장 레인 등을 설치했고, 이천농협 주부대학 임원들은 당일 점심 식사 배식 봉사를 했다.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에서 창전동 D팀이 1위에 올랐고, 백사2구장 B팀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