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펜싱부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펜싱경기 사전 개최)에서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사브르 개인전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개인‧단체 2관왕의 국가대표선수 이라진 선수가 3위, 플러레 개인전에서 국가대표선수 김미나 선수가 3위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사브르팀(이라진, 조비앙카, 조영란, 이한나)과 플러레팀(김미나, 장예슬, 이한나, 오혜미) 모두 1위로 우승하며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였다.여자플러레 단체전은 준결승전에서 충북도청을 39 대 38로 꺽은 뒤, 결승전에서 성남시청에 23 대 2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사브르 단체전은 준결승전에서 익산시청을 45
스포츠일반
주관철 기자
2015.09.2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