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학교급식 예비식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가 인근 검단신도시 입주 등으로 교통수요가 급증했지만 기존 버스 노선의 한계로 장기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버스노선 신설과 증차를 촉구했다.계양구의회는 12월21일 촉구 결의문에서 장기동은 계양1동의 중심지이지만 계양역과 접근성이 떨어져 자동차가 없는 장기동 주민들이나 교통취약계층인 노인층과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며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계양구의회에 따르면 장기동에서 계양역으로 향하는 버스는 인천 버스 8개 노선과 경기 버스 4개 노선으로 총 1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정통 재래시장인 ‘용현시장앞 횡단보도 설치’가 곳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은 관내 전통시장은 '용현시장'앞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민‧관(시의회‧구의회 의원‧구청‧경찰서)이 참여하는 용현시장 입구 보행환경 개선 현장 방문에 따른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공청회가 오는 26일 오후 용현시장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용현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다수가 노인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 역시 노인층으로, 어르신들이 용현시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가 11월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열었다.연구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과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정책과 서비스 그리고 노인복지에 관한 국내·외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8월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시를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대사와 만나 기업유치와 스타트업 환경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발한 경제분야 교류를 약속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대화를 시작하여 “민선8기는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기업 유치 확대를 주요 정책방향으로 삼고 있는 바, 에스토니아의 10대 유니콘 기업 중 5개 정도가 고양시로 오시면 어떻겠느냐”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었다.이후,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에스토니아의 기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강범석 인천서구청장과 함께했습니다!Q1. 취임 소감과 일간경기TV 시청자들을 위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서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일간경기TV 시청자 여러분! 서구청장 강범석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날이 아주 덥고 또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가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이 한여름,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휴가도 보내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우리 최근에는 국가적으로도 여러 가지 정치적 격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정에서 방문간호 및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8월30일 오전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돌봄 국가책임제 정책'을 발표하고 지방정부가 중심이 된 컨트롤 타워를 설립해 어르신 돌봄을 책임질 것을 약속했다. 또 어르신 돌봄 뿐만 아니라 환자와 장애인, 아동, 영유아 부분 등 총 5개 분야도 개인와 가족의 희생이 아닌 국가와 사회가 책임지도록하겠다고 선언했다.이 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병원 대신 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민주당·하남2) 의원은 지난 6월7일 찾아 가는 민생행보 세 번째 일정으로 하남시 상사창동 제조공장을 찾았다.추 의원이 찾아간 제조공장은 싱크대와 병원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일하는 재원이 부족해 60대 초반 직원들이 대부분 작업을 하고 있으며, 간혹 대학생 중심의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무가 많았다.특히 3D 업종이다 보니 젊은 청년 일꾼이 찾지 않고 이들이 없으니 자연히 생산성이 낮아져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므로 청년층이 자발적으로 제조업계를 찾을 수 있도록 제조업에 대한 사회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민주당·의정부2) 도의원은 2019년 민원 접수된 도시가스 미공급지인 법륜사 일원(호원동 229-166~299-185), 새누리교회 일원(호원동 363-24~360-10)주민들의 도시가스 공급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진행현황 설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지난 2월25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와 의정부시청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이날 의정부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한 경기도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종합지원계획과 '2
[경기도“일산대교 통행료 협상"] 경기도가 이달부터 주식회사 일산대교와 통행료 조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갑니다. 이재명 도지사는 현장간담회에서 불공정한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박상혁, 김주영, 박정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일산대교는 한강의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 교량으로 주요 민자도로에 비해 요금도 최고 5배 가량 비싸 서북부 주민들의 원성을 받아왔습니다.[인천도시공사, 원포인트 추경 추진]인천도시공사는 이달 중 1194억 규
동두천시의 1월 중 인구증가가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구가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시는 이번 인구 증가 원인이 지난해 생연동 센트레빌(376세대)과 상패동 드림아이스빌(156세대) 입주가 증가세의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올해 LH 동두천 송내 행복주택(420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빠른 상승세도 기대하고 있다.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인구는 전출(472명)보다 전입(768명)이 더 많은 전형적인 전입초과 현상을 보이며, 296명이 증가해 9만4199명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인구 감소 추세의 시·군이 늘
인천지역 내 시중 은행 현금인출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어 모바일 뱅킹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불편이 우려된다.11월30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7월말 현재 인천지역 내 설치돼 운영 중인 시중 은행의 현금인출기는 모두 1761개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16년 말 기준 2105개보다 344개가 줄어든 수치로 3년 7개월 사이 무려 16.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연도별로는 2017년 1942개, 2018년 1886개 2019년 1795개로 매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의 경우 전년 대비 163개나 줄어 연간
이천시립화장시설 입지선정 발표를 앞두고 엄태준 이천시장이 여주시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갈등해법을 찾자면서 최종 발표를 연기했다. 주민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이천시립화장시설 입지 후보지 6곳 중 3곳이 이천시와 여주시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어 여주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7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로 예정됐던 화장시설 입지 선정발표를 24일까지 연기하고 여주시와 여주시민, 이천시와 이천시민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열고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다. 자칫 이웃 지자체간 감정싸움으로 번질 뻔 했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연초부터 예고없이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을 24시간 가동하고 코로나 검체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동구보건소에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어린이·학생·임산부·노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최우선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전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2매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예방과 방역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취임 후 지난 2년, 허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55만8천여 명(외국인 1만3천여 명 포함)의 서구민을 대상으로 덴탈마스크를 1인당 2매씩 긴급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다만 마스크 수령을 원하지 않거나 이웃에게 양보하고자 하는 구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서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되 희망하는 구민에 한해 마스크를 무료 배부할 방침이다.그동안 서구는 사회복지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지원이 필요한 시설과 저소득층, 고령자 등 개인 방역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선제적으로 배부하고,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비롯해 방역의 일선에 있는 기관 및
강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확산 차단을 위해 24시간 총력대응체제를 가동 중인 가운데, 10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대응현황 점검 및 추후계획을 의논하는 등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이날 “지역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층과 장애인 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을회관 임시휴관 현황을 재점검하고 당분간 휴관을 계속 이어갈 것”을 지시하고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응할 것”과 “해외여행자 동향파악에도 철저를 기할 것” 등을 주문했다.이
이천시에 화장시설 유치열기가 뜨겁다. 베이비부머들의 노인층 진입과 이에 비례한 사망자수 증가로 인근 화장장의 화장예약에 밀려 타 지역 원정화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해소코자 금년 5월 시립화장시설 건립계획을 수립했고 화장장을 지역주민 숙의를 거친 공개모집 방식으로 후보지를 신청 받은 결과 6개 마을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신청마을 주민들은 서로 자기 마을에 화장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유치희망 현수막을 마을 진입로 및 시청사나 해당 읍면사무소 앞에 게시하는 등 유치경쟁이 뜨겁게 달아
가평군이 올 연말까지 ‘찾아가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바탕으로 생계안정 및 지역정착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파악해 읍면별로 찾아가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27일 청평면에서, 내달 10일에는 가평읍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박람회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를 비롯해 장애인, 노인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원활한 경제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지원,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 등
연천군이 올해 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감시원 8명을 취약지역 4개지역에 2명씩을 배치하고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행위 등 많은 민원이 발생했으나, 넓은 지역, 불특정행위자, 취약시간 및 단속 인력 부족으로 상시 감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전곡읍 시내 상가지역 및 빌라 등 민원 다발 취약지역의 폐기물 봉투 검사 작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120여 건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불법 폐기물을 적발, 현장에서 계도 및 경고문을 부착하고 인적사항이 파악된 25건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채택병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무단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
서구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보다 492억원 증액된 1조34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 서구의회에 제출해 재정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019년 본예산 대비 1천282억원이 증가한 것은 민선7기 이후 가좌, 불로, 원당의 3개 복합체육관 건립 등 시 매립지특별회계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서구는 1988년 개청당시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를 포함해 85억원에 불과했던 재정규모가 서구의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자체수입 증가로 인해 1999년 1천억원, 2009년 4천394억원으로 늘어나고 다시 10년 만에 1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전국으로 비교하면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