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김선근 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와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2024 인천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7개 프로젝트(2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월16일·17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를 개최한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2000년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됐다.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유치해 2024년까지 인천에서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25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20여 개 기관 및 기업의 국내 바이어가 참여해 바이어와 수요자 간 매칭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21일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위치한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에서 사찰 내 전각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전등사 대웅전과 약사전이 있는데,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는 이번 ‘부용암 응진전’이 최초다.미추홀구 부용암은 비구니 사찰로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위한 쉼터로 사찰을 제공했으며, 당시 많은 전쟁고아를 수용하고 돌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부용암 응진전’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8년에 건립된 건축물로 전통 건축양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강화도 전등사의 불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이 인천시 문화재자료 지정 22년 여 만에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승격 지정됐다. 인천시는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해 5월15일 고시 했다. ‘전등사 강설당 아미타불탱’은 아미타여래가 극락정토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담은 불화로 화폭 50cm, 110cm, 93cm(우측부터) 크기의 광목천 3매를 세로로 이어 붙여 완성했다.전등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화로 2002년 12월23일에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22호로 지정된 것을 인천시 문화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올해 상반기 대규모 포상관광단체의 인천이 방문이 예정돼 있어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인천 마이스 업계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월17일 대만·태국의 포상관광단체 약 2000여 명이 오는 6월까지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먼저 2월19일부터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 명이 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군 전등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12월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2분께 지역 내 강화군에 있는 전등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을 발견하고 신고한 방문객은 “전등사 월송요 정병실 내에서 스파크와 불꽃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해 자체진화 중인 관계자와 화재를 진압 후 잔불감시 실시했다.불은 정병실 내부 벽면과 가재도구 일부 등을 태워 47만3000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히고 14분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강화군의 관광명소 7곳이 선정됐다.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 동검,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늦가을, 차가운 공기를 잔뜩 머금은 강화 백련사와 전등사를 물들인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연일 내리며 대지의 온기를 앗아가니, 머잖아 겨울이 닥치리니 그때까지라도 내내 어여쁘소서.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은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비전으로 미래가 빛나는 보육복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과 장수가 축복이 되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출생부터 어르신 복지까지 망라한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망을 구축했다. 100세 시대 군민들이 출생부터 황혼까지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는 강화군의 과감한 복지정책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출산지원금 수도권서 최고, 모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저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관광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주력시장의 협업기반을 강화하고, 인천만의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와 뷰티 융합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연 25%↑ K-의료관광, K-방역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한국의 의료관광은 2009년 시작된 이래 연평균 23.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9년에는 약 5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았고 국적도 198개국까지 확장됐다.올해는 코로나 위기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역의 위상 덕분에 의료관광
강화 전등사가 11월4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강화군 공직자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사찰음식 도시락에는 공양다감(공양의 참된 의미를 알고 차의 맛을 느끼다)의 뜻을 담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로 전달됐다. 여암 주지스님은 “예로부터 사찰에서는 음식 먹는 것을 공양이라고 했는데 이는 음식에 깃든 많은 이들의 노고와 정성을 생각하며 수행정진을 다짐하는 거룩한 의식이자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대중이 차별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강화군의 ‘전등사’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가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가족 단위로 여행할 수 있는 장소로,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화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길상면 정족
하와이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이 인천시를 방문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1월 19일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시행되고 있는 상호 방문 행사에 따라 이날 오후 호놀룰루시의회 의장단 일행 8명이 인천시를 방문했다.특히 이날 방문에는 이카이카 앤더슨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첫 인천 방문으로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17일 강화도 평화전망대와 전등사 등을 시찰하고 접견 당일 오전에는 송도 IFEZ(인천경제청)을 방문해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수상택시 등도 체험했다.앞으로 의장단 일행은 남은 일정동안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고, 인천 이민사 박물관과 월미전통공원을 견학한 후 오는 21일 오후 호
마이스(MICE) 관광산업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 내 마이스 관광산업도 활성화될 전망이다.강화군은 지난 7일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 중에서 대표 마이스(MICE) 관광시설로 전통사찰인 전등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국제회의 장소를 의미한다. 행사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주최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유니크 베뉴’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관광객 대규모 유치 사업이 당초 계획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5월 인천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 시 올해 목표를 2만 명으로 잡았으나, 지난 한 달에만 해외관광객 5천200여 명을 포함해 지난달까지 총 1만5천여 명이 강화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협약은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외에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강화인삼농협, 정동국제여행사, 한국신태창여행사도 참여했으며, 강화군 내 관광시설에 해외관광객(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대만·홍콩·중국 등) 대규모 기획 유치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로 한 바 있다. 현재 강화루지 및 강화인삼 체험과 전등사, 조양방직, 소창체험관을 주요 코스로 한 상품이 동남아권 관광객에게 인기이며, 지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이 찾는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강화군은 올해도 4월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새우젓 축제, 인삼 축제 등 강화의 대표적 축제를 비롯해 문화재 야행,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관광도시 강화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17일 밝혔다.군은 오는 4월 13∼21일 14일 동안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연다. 축제는 지난해 4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화군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올해는 고인돌광장과 더불어 청련사 입구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해 이곳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진달래축제와 동시에 강화읍에서는
강화군이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강화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앙일보가 지난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9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강화군은 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강화군은 테마가 있는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재에 대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친절‧질서‧청결운동을 군민과 함께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6차 OECD세계포럼’에 참석한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9명이 남긴 메시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념물이 꾸며졌다. 인천시는 18일 송도 컨벤시아 1층 로비에서 ‘제6차 OECD세계포럼’의 유산사업인 ‘세계 명사의 월’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은 컨벤시아 1층 한 쪽 벽면에 설치돼 있다. ‘세계가 남긴 발자취’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월에는 ‘제6차 OECD세계포럼’에 참석한 세계 명사 9명이 ‘미래의 웰빙’ 주제에 대해 남긴 상징적 메시지가 실려 있다. 명사 9명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페트라 라우렌틴(네덜란드 왕자빈), 제프리 삭스(컬럼비아대학 경제학교수), 나탈리 드루앵(캐나다 법무부
안양시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 2018년‘다함께 꿈꾸는 세상’이 주말인 지난 10일 강화도에서 있었다.이날 역사탐방의 테마는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구하기’ ‘안양의 집’과‘희망사랑방’을 비롯한 5개 사회복지시설의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 31명이 참여했다.코스는 부근리 고인돌, 고려궁지, 전등사, 광성보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말기에 이르기까지 조상의 숨결이 배어있는 곳곳을 들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이 탐방에는 강화군청 역사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사실뿐 아니라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다함께 꿈꾸는 세상’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이 대상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힐링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원도심 재생을 위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인천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지 사업’에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지난 6월 희망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소규모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마치는 사업이다. 당초 6건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사업내용의 다양성 확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요구로 총 13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계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참여인원은 105명에 달하는 등 주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사업내용은 꽃길 가꾸기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경제 활성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