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곽상욱(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이 1월18일 지방자치법에 따른 법적협의체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했다.협의회에 따르면 곽상욱 협의회장은 1월11일 논산에서 개최된 민선7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선출되어 민선7기가 종료되는 올해 6월까지 임기를 소화한다.곽 신임 대표회장은 “민선7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임기가 얼마 남지는 않았으나 협의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로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은 우수정책을 추진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심사위원장), 하혜수(경북대 교수)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염태영 시장과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11월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정부, 내년 예산안 전 국민 위로금 포함을”]경기도 기초단체장 16명이 정부의 2022년 예산안에 위드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오늘 국회를 방문해 정부의 내년 예산안 604조원 중,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지원 1조8천억원과 코로나19 단계별 맞춤지원 3조9천억원 이외에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예산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주장했는데요, 이들은 정부의 손실보상법 지원에서 제외된 다수업종에 대한 지원과 전년 대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남양주2)은 지난 6월2일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개척 △코로나19대응(2021 특별주제)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 후 서류평가와 면접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문경희 부의장은 “오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
우리 국민 대다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에 공감하고 지방자치 단체가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29일, 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월29일)을 맞아 전국 성인(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등 자치분권 관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염 시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됨으로써 민주당 사상 첫 단체장 출신 최고위원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염 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나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의 결실이자, 함께 뛰어준 전국의 모든 당원, 대의원 그리고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승리” 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염 당선자가 원외인사로서 인지도와 조직의 약점을 넘어서기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해왔다. 하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극복을 위해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태영 시장은 21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과 8·15 광화문집회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2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외출·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방역 당국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이어 △사랑제일교회는 교인 명단 즉각
염태영(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 대표회장·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4일 고양시 한 식당에서 경기북부권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열고 현안 및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전국을 순회하며 토론회를 진행하는 동안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국토균형발전’을 우선 현안으로 꼽았다”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자격으로 출마한 만큼 든든한 기초의 힘으로 당당히 입성, 지역현안 해소는 물론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염 후보는 이어 “지방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북극곰을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23일 저녁 서울 성동구 청운복지회관에서 열린 쓰레기센터 개소식 행사 중 진행된 ‘지구환경 토크쇼’에 패널로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기후변화 대응에 큰 힘이 되고, 2018년 일어났던 ‘재활용 쓰레기 대란’과 같은 국가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살아보자”고 제안했다.시민단체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설립한 쓰레기센터는
1년동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온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임기를 올해 말까지 연장해 협의회의 안정과 코로나 위기시대 경기도의 단합을 도모했다. 안 회장의 임기가 연장되면서 협의회는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민선7기 후반기에 새로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오전 11시,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민선7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전국협의회) 산하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특위)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분권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위원장과 함께 학계, 관계, 정당,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치시대에 바람직한 복지분권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요구된다”고 밝혔으며, 김은정 교수(부경대)가 ‘자치분권시대, 사회복지분권의 방향과 과제’발제에 이어, 김이배(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 4개 정부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반자적 상생관계 구축을 통한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현찬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비상대응’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에서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기조 발제한 염태영 시장은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 과제로 ‘그린뉴딜’을 설정했는데, 지방정부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이 그린뉴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염 시장은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가는 길목”이라며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5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했다.동영상은 김 시장이 시장실에서 북극곰과 남극펭귄 탈을 쓴 캐릭터와 ‘안성시는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언한다!’고 선포하는 내용으로 행사 말미 선언 퍼포먼스에서 70여 개 시군구 지자체장의 선포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대응 ·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이 5일, ‘환경의 날’을 맞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끝내 좌절되고 말았지만 새로 구성되는 21대 국회에 새로운 희망을 갖고 수원형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렸다.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는 28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형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과 향후 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원희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
자치분권의 힘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우수한 대응능력을 보여준 수원시와 고양시·전주시 등 기초지방정부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치분권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자치분권위원회·국회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박광온 국회의원이 주최한 ‘코로나19 극복 자치분권 토크콘서트’가 7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방송인 정재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이재준 고양시장·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4월2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촉구문 △‘기초정부 중심 2단계 재정분권’ 추진 촉구문 △복지대타협 성명서가 발표됐으며 △지방소멸위기 대응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추진 △제5회 지방자치대상 계획 등이 논의됐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 1988년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된 이래로, 32년 동안 새롭게 변화된 지방자치의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치열한 4·15 총선이 끝나고 19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에 제21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염 시장은 SNS에서 "지방분권은 우리 가족과 공동체의 생명·안전과 직결돼 있다"며 "역사상 초미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현장의 전투를 이끌어야 하는 야전 사령관으로서 현장 지휘권의 한계를 매순간 뼈저리게 느꼈고, 그때마다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새삼 절감했다"고 적었다.특히 "중앙정부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전국협의회)는 3월20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난극복 긴급재정지원과 관련해 대상의 선정과 수급의 공정성·형평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자격기준과 지원 규모를 통일해야한다는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충남·서울·강원·대구·전주·화성·포항·충남·경남 등 일부 지방정부에서도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긴급 지원에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지방정부의 선제적인 움직임이 어려움에 빠진 시민들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를 주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재정형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3일 정부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재난극복 긴급재정지원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과는 달리 재난극복수당은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생계기반이 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국가차원의 재난극복 생계지원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마련한 추경안은 현장의 절박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면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실업자, 비임금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와 상시근로자 음식, 숙박, 서비스, 제조업, 운수업 등 소상공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