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월1일부터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가입자가 3년간 매월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중 사물주소판 788개소의 QR코드를 고도화하는 정비 작업을 지난 11월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했다.사물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하는 주소정보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찾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주소판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버스 도착 안내와 시흥관광정보, 시흥시 누리집 접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긴급 신고 기능이 추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30일까지 ‘2022년도 반지하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한다.시흥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발생에 따른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전수조사를 비롯해 △이주 지원 △주택 개보수 △임대료 지원 △주택 공급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전수조사’는 대응계획 6개 분야 중 하나로, 전수조사를 통해 시흥시는 침수피해가구의 소득, 재산,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의 가구 현황 및 주거 실태와 이주의사 등의 복지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내 전년 대비 고용률 상승 1위를 달성했다.지난 8월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시흥시 전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2만1900명 증가한 30만1300명으로 나타났다.실업률은 전년 대비 0.8%p 감소한 4.6%를 기록했고, 전체 고용률은 64.4%로 전년 대비 3.7%p 상승했다. 특히 전년 대비 전체 고용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천시(68.4%), 화성시(65.6%)에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왔다.시는 지난 2018년, 2019년, 2020년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은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 재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2022년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5세대다. 자격 요건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순위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적격자로 1세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6·1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5월26일 전날 열린 인천선관위 주최 공식 토론회에 대해 논평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유정복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 시장 후보의 4년은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정임이 드러났다”고 맹공했다. 유 선대위는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정 사례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의 4자합의 미이행, 유 후보의 재정정상 도시로의 전환을 자신의 실적이라고 홍보, 63만5000여 명의 시민이 피해를 본 붉은 수돗물 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5월16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16만3000여 명을 실질적으로 보상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이런 내용의 ‘인천형 민생경제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정부의 자영업자 코로나 손실보전금 지원대책과 연계해 보상금이 총 1000만원이 되도록 부족분에 대해 시가 실질적으로 보전해 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원은 업종, 영업기간 등을 감안해 합리적 기준에 따라 부족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또 최근 1년 매출액이 5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이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자미등록 농어촌민박사업자에게 긴급생활안정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군은 사업자미등록으로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방역지원금 등에서 배제된 농어촌민박사업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도권으로의 편입을 유도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사업자당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15일 기준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를 했으나,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자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로 강화군 농정과 또는 민박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대변인은 1월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해 12월 전체 안산시민들에게 구정(설)전 1인당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하고, 임인년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약속했으나 안산시의회의 반대로 지급이 불투명해졌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안산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안산시의회에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으나, 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예결위원회 구성에 반대함으로써 생활안정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이 어렵게 됐다.안산시가 10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일간경기=안양시] 안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각 100만원을 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한다.사회적 거리두기지침으로 지난해 5월10일부터 10월14일 사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421개 업소가 대상이다.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이다.시는 지난 10월14일 공고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따라서 이 기간 중 주점과 홀덤펍은 구청을, 콜라텍과 홀덤게임장은 시청을 각각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해당업주는 신청서에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각 지자체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예술인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앞다퉈 발표했으나 정작 중요한 예술활동증명 발급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유정주(민주당, 비례) 국회의원은 9월26일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준비금 지원’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예술인 의료비 지원’ 등의 복지사업에 참여를 위한 기본 준비서류인 예술활동증명 발급소요기간이 2019년 20일에서 2021년 8월 기준 3.8배 증가했다”고 지적했다.또 “발급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예술인들이 정부지원사업에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철산·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9월15일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건강증진기금) 선정됨에 국비 2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철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청로 94(철산2동 신축 복합청사내 4~5층)에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약650㎡ 규모로 2023년 상반기까지 건립할 계획이다.소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하로 200(소하동 의료용지, 노인건강케어센터 내 3층)에 총사업비 17억3000만원을 투입해 약 822㎡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하반기 개소할 예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택시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법인택시에 재직 중인 운수종사자로 10월 지급할 예정이다.광명시 택시운수종사자는 7월말 기준 총 1113명으로 개인택시 848대 848명과, 법인택시(8개 업체) 415대 265명이 일하고 있다.광명시는 또 장시간 택시 운행으로 육체·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쉼터는 KTX광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는 ‘농지연금’ 사업의 고령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가입연령 인하 등 제도 개선을 통한 고령농업인의 사회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 의 농지연금 활성화 방안으로 우선 지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가입연령 기준을 만65세에서 만60세로 완화하고, 고령 농업인의 농지연금 혜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고객만족도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한 전략적 홍보를 강화할
안양시가 추진하는 ‘안양형뉴딜’이 가시적 성과 속 순조로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정부의 ‘한국판뉴딜’ 발맞춘 안양형뉴딜은 오는 2025년까지 일자리 14만여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스마트·그린·휴먼 등 4대 뉴딜분야 40개 중점과제로 구분 추진된다. 특히 ‘안양형뉴딜’은 ‘한국판뉴딜’에 더해 청년분야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8월 ‘안양형뉴딜’을 첫 발표한 이래 청년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박차를 가하며 내실을 기하고 있다.□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청년기업 육성과 고용증진에 기여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강화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충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또는 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종교단체에도 방역비 등을 전액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소상공인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올 12월14일 현재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내에서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있는 임차 소상공인이거나 본인 소유 건물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거나 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종교단체 방역비 및
최종환 파주시장이 24일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선정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상한다. 최 시장은 4회 연속 신속집행 전국 1위, 경기 First 등 각종 공모 선정,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우수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 탁월한 행
양주시의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지원사업’이 7일 접수를 마감한다.앞서 시는 지난 5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주시 소상공인 1027개소에 50만원씩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지난 7월20일 접수에 들어간 이번 2차 지원 사업에는 7월말 기준 3200여 명의 소상공인이 신청해 서류 심사중으로 업종 제한기준 완화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지원기준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사업자등록 후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 1억 8천만원 이하 사업장이다.신청은 오는 8월7일까
경기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림취약지역과 노후저수지를 집중 관리하고,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4일 오전 8시30분 시군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집중호우 상황점검 회의를 갖고 피해 복구와 예방, 피해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불행히도 어제 경기도에서 안타까운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면서 “시군에서는 급경사지, 옹벽 등 위험지역을 집중관리하고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