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크루즈사인 노르웨지안의 노르웨지안쥬얼(Norwegian Jewel)이 3월21일 오전 7시 승객 2376명과 승무원 1069명 등 3445명을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
대한항공이 인천 영종도에 축구장 14개 크기인 약 10만㎡에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할 수 있는 신엔진정비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2월20일 취임식에서 밝힌 초일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현장 밀착형 소통행정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김 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1월7일 영종2동에 이르기까지 지역 내 12개 동 전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구정 발전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김정헌 청장은 올 구정 목표와 운영 방향, 주요 사업 등을 양한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동별 현안과 건의·애로 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행정체제 개편은 원도심과 신도심 분리에 따른 제물포구와 영종구 간의 재정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와 힘을 합쳐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은 먼저 원도심의 정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원도심 발전을 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구축해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정을 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영종국제도시에 명망있는 국제학교 유치로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보다 나은 교육인프라를 형성하여 명품 국제교육도시로 부상 시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구도심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해온 개항장, 월미도, 자유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보전하되, 조화로운 발전·개발로 역동적이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기천정신(己千精新 남이 하는 것보다 더 많이 노력한다)으로 올해를 동구 발전과 도시 대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새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개발 등 3대 비전을 통해 원도심에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정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동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인천역 복합개발사업에 집중해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다짐하는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에게 새해 포부를 들어본다. -취임 1년 6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는 1월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지방시대에 맞춘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한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석수가 압도적으로 열세인 인천지역에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걸지도 관심사다.경실연은 한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공약집에 수록된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지하화와 통행료 폐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제2 의료원 설립, 인천 내항 주변 원도심 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월10일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갱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은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46만TEU(잠정 집계)를 달성했다. 중동, 방글라데시 항로가 추가되어 컨테이너 항로는 70개를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중고자동차 수출 45만 9000대 △전자상거래 처리실적 1만 8071톤 △수산물 수출 1만 7330톤 등 역대 최고 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 고등법원과 해사법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허식 인천의회의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천시민이 인천에서 재판받을 권리는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가치이며, 인천고등법원은 인천 사법주권 확립의 전제조건으로,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의장은 “해사법원 역시 국제공항과 항만이 함께 있는 인천이 최적지로 시의회는 인천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허 의장은 “해양도시 인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6월 말까지 연장된 해양·항만특위를 통해 인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새해에는 인천시가 저출생 극복과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기 위해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형 출생정책 '1억+ i dream'을 선제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4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올해는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여정을 위해 중요한 해”라며 “우선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내항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본격 착수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을 비롯한 인천시, 중구청,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 경제자유구역(가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의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사전경관계획, 경제성 검토(타당성 조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분석해 △항만기능 폐쇄 선행 및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글로벌·원도심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투자유치 △산업재편을 통한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동력 마련 △중·동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 도모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재외동포 교류 및 국제교류 중심도시 △디자인 선진도시 등의 조성 기반 구축에 대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인천시는 ‘세계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중구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을 위해 총 5449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완료했다.구는 내년 국세·지방세 세입 여건이 어렵지만, 민생 안정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만큼, 건전재정 운용 강화를 토대로 전년(5119억원) 대비 330억원(6.44%)이 증가한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533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5억원(5.64%)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12억원으로 45억원(66.74%)이 늘었다.이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기금 여유 재원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2월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인천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이번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가칭)제물포구와 그 주변지역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고자 위원회를 신설했다.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11월30일 최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미림극장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에서 서구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추억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어르신들은 1960년대 개봉했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관람하고,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과 중식요리를 먹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또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인천 내항 일대를 둘러봤다.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1월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투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이후 다변화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관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백현 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인천시를 설득하고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상상플랫폼의 현물출자를 성사시켜 내항 8부두 일대는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개항장의 문화유산, 월미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