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전략 통해 올해 투자유치 6억달러 달성에 적극 매진 인천경제청, 핵심전략산업·신성장산업 기업 유치 등 추진 전략 마련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19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3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준인터미디어트 챔피언 부분에서 입상하는 등 여주시 축산농가(안영삼, 최경림, 경치호)가 13개부분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주관으로 10월 18 ~ 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ASF와 코로나19로 6년만에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22개 시군에서 84개 농가, 185두가 참여했으며, 여주시에선 4농가가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9월6일 서울 충무로 스테이락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빅데이터 구루(GURU) 대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빅데이터 선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솔루션 개발, ESG 기반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및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노력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민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초일류도시로 우뚝서는 발판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본보와 가진 새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청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선봉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청 이후 첫 재임 청장으로 재임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커다란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소통과 의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선봉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용 청장은 1월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밝힌 신년사에서 “올해는 주요국의 통화 긴축 등 글로벌 경기 위축이 국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면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 직원이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자원을 조직화하는 한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최고의 성과를 내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사업추진 방향으로 △세계 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연세대 의료원은 12월28일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신축 병원 부지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료원장, 바이오 기업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착공을 축하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 병원 신축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전체 분석 기업 세계 5위의 역량을 보유한 마크로젠의 연구소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월17일 인천시청에서 ㈜마크로젠과 송도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마크로젠의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마크로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토지매
인천경제청은 24일 송도 G타워에서 전국의 경제청과 함께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경제자유구역 규제 혁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인천경제청 등 전국의 9개 경제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이 참여했다.협약은 전국의 경제청이 규제혁신 수요의 발굴, 경제자유구역(FEZ)의 규제 특례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KIAT와 전국의 경제청 간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경제청은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유무 확인 및 규제 완화, 실증 특례 기업에
여주시 기술보급과가 2021년에 전국최초로 젖소 유전체분석을 통해 우량개체를 관리하는 ‘젖소 유전정보 기반 사양기술 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젖소 유전정보 기반 사양기술 향상 시범사업’은 여주시 기술보급과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의 농가소득과 직결되며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품목을 중심으로 시험·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종합적으로 투입해 단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기술보급과 김범종 연구사는 “여주시는 전국최초로 젖소의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24일과 26일에 천연기념물 제218호·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수컷 성충 3개체를 확인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으로 서식이 확인됐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보전을 위해 현재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숲의 생태적 수용력(ecological capacity)을 고려한 종 보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2월에 세계 최초로 확인한 기주식물인 졸참나무에서 발견된 유충 3개체와 이번에 발견된 성충 3개체까지 총 6개체를 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장수하늘소 성충은 조류
인천대학교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제3회 인천대학교 글로벌 바이오 융합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새로운 정상 바이오 시대를 준비하는 바이오 융합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2020 바이오인천 글로벌콘퍼런스(Big C 20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양운근 인천대학교 총장직무대리와 옥우석 연구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이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김성호 인천대학교 시니어 특훈 교수가 인간 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을 한다.이민
우리나라 최초 코스닥 상장 바이오벤처이자 현재 글로벌 5위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하고 또 힘을 합쳐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개척할 계획이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전략이 탄력을 받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이원재 청장이 공우의료재단이 시설 조성 중인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를 방문,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과 함께 송도사업계획과 향후 협력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마크로젠은 진헬스건강검진센터와 협력해 유전체 분석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포천시는 15일 차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등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포천시&차의과학대학교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 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정보 공유로 관학 협력 체계 구축하고 포천 지역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의로 진행됐다.차의과학대 이훈규 총장은 “최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및 3006번 광역버스 신설로 우리 학생들이 많은 수혜를 입었다”며 “학생들이 수혜를 입은 만큼 우리 차의과학대학교에서도 각종 사업의 관학 협력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민의 건강안전에 관계가 깊은 독버섯에 대한 정확한 동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국내에 공식적으로 기록된 1천901종(한국의 버섯 목록, 한국균학회 2013)에서 176종을 추가해 2천77종에 대한 ‘국가표준버섯목록’을 개정했다. 기존 형태적 특징을 통한 버섯 분류가 최근에 DNA를 통한 분류로 바뀌어 감에 따라,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던 버섯들이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기존에 식용이나 약용으로 알려져 있던 종들을 잘못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불로초(영지)와 어
올해가 개교 40주년인 인천대학교가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연구자·기업인·재학생 및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병건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현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김성호 인천대학교 석좌교수의 인간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문·경제·교육·역사·패션·예술·체육·물리·도시건축·전기전자·정보 등의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30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지
인천시가 올 하반기 일자리·경제 분야 역점 사업으로 남동산단 재생사업, 바이오헬스밸리 조성 등 미래 일자리 창출과 혁신 성장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인천시는 경제 활성화 분야에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 ▲혁신성장을 위한 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해, 우리시에 맞는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하고, 바이오·공항경제권 등 인천의 강점을 활용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조성된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국가산업단지를 재생사업과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환경 개선으로 창업·혁신생태계 플랫폼 구축 및 신산업 창출의 메카로 조성하여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일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바이오 융복합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인천대는 국립암센터와 지난달 31일 바이오 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바이오 융복합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의학, 약학 및 바이오 분야의 연구?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설치 ▲차세대 암 연구 및 기술선도 연구산업화 분야의 인적 자원 및 기술 교류를 통한 학술연구 강화 ▲바이오 분야와 차세대 암 연구 및 기술선도 연구산업화 분야의 연구 개발을
곡물, 콩, 채소 등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섭취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일랜드 코크(Cork) 대학 미생물 유전체 연구소의 존 크리안 박사는 섬유소가 많은 음식이 장(腸) 박테리아를 자극, 단쇄지방산(SCFA: short-chain fatty acid) 생산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뇌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를 진정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장의 벽이 약화되면서 장내 세균과 소화되지 않은 음식 분자들이 장 밖으로 '누출', 혈액 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이때 약해진 장 벽을 복원시킬 수 있는 것이 단쇄지방산이라고 크리안 박사는 밝혔다.일단의 쥐에 단쇄지방산을 먹인 다음 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내달 1일부터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검사를 부천 지역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NGS 검사는 환자의 몸에서 떼어낸 암 조직이나 혈액의 유전자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해 진단 및 치료, 예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유전자 수백 개의 변이 여부를 한 번에 분석해 불필요한 검사비용 및 시간을 줄이고, 환자 개개인의 맞춤형 치료 근거 데이터로 활용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유전체 검사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력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 실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부천 지역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유일하다.문아림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