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최근 논란이 된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는 11월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의 블록체인 공공 사업 공모에 투명한 건설현장을 위한 '안전인증'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과기부는 공공 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억원 규모, 6개 사업을 수요조사하고, 2024년에 사업 수행자를 공모 선정한다.인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했다.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해야 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4월, 5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민원인의 불편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를 출입할 경우 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된다.인천항만공사는 1월5일 오는 17일부터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를 출입할 경우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항만안전특별법 등 강화되는 안전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출입증 발급 신청자는 안전교육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안전교육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내 출입관리센터에서 무료 영상 교육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교육 영상은 하역 현장 기본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교육 후 발급되는 수료증은
[일간경기=]코로나19 진단검사에 드라이브 스루 개념을 도입해 K방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고양시가 방역패스 부문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2월20일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함에 따라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심콜 방역패스는 고양시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에 백신 정보를 연동해 누구나 전화 한통이면 접종완료 정보가 담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시행됐으나 질병관리청 쿠브(COOV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대형 일자리사업 순항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45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 코로나19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45일만에 결국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 강화조치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2주간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는데요. 먼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과 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는 백신 접종 완료자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출입자관리는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추석연휴도 다가오고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봉안시설이나 시장 같은 곳은 이대로라면 정말 위험할 텐데… 다른 새로운, 더 효율적인 방법 없을까요?”재난회의에서 시작된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 ‘안심콜’은 지난해 도입 직후부터 혁신 방역사례로 주목받아왔다. 전국 지자체 및 민간 기업 등에 꾸준한 확산세를 보이며 성장해온 안심콜은 도입 1년이 넘은 현재, 표준 방역시스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양시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12개 지자체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및 불법개조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단속은 공사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중부경찰서·중구청·인천항보안공사의 합동으로 실시됐다.단속 대상은 물품적재장치 임의 연장 및 상하차용 답판 형태 변경 등 차량 불법개조 등이다. 합동 단속 결과 적재불량 5건·불법개조 3건·안전기준 위반 2건 등 총 10대의 화물차가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공사는 이날 단속에 이어 내달 말까지 화물차량들의 불법 행위에 대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 제5차 간담회가 8월31일 이천시청에서 열렸다.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과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 민간협의체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25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 8월 27일 통일부장관 면담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또한, 공동추진위는 9월5일 마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온라인/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효율적으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가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7월22일 관련기관,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현 파주시 평화기반국장 주재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민통선 지역은 통일대교와 전진교를 통해 연간 130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주민과 영농인이 출입하는 지역임에도 출입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한 달 가량 걸려 출입절차 개선 요구가 많았다.파주시는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출입증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일간경기=성남] 성남시는 7월16일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 310곳에 추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조처다.병·의원의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설치 완료하면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기존의 2만1805곳 업소를 포함해 2만2115곳에 확대 설치된다.안심콜은 업소·기관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누르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별도의 전산 서버
[일간경기=고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하며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백신 접종자 수가 늘면서 그간 느슨해지는 듯 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시 고삐를 조이게 됐다.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가장 먼저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역학조사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역학조사로 접촉자를 파악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과 같은 급격한 확산세에서는 역학조사를 위한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 신속한 대처가 힘든 실정이다.고양시는 지난해 9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
“일산이 울산보다 집값이 비싼데, 기초연금은 왜 더 적게 나와요?”손주를 돌봐주려 울산광역시에서 고양시로 전입한 A씨는 본인의 기초연금 수령액이 줄어든 것을 알고 황당했다.기초연금 지급은 대상자 선정 시 거주지를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세가지로 구분해 재산을 공제한다. 울산과 같은 광역시에 거주할 경우, 공제 금액은 1억3500만원이지만 고양시와 같이 중소도시로 분류된 곳에서는 8500만원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5000만원이나 차이난다.A씨가 억울해 하는 것은 일산이 집값을 비롯, 물가가 울산보다 더 비싼데도 기초연금 적용은 불
성남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2만405곳 업소에 도입한다.이 시스템은 업소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수집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업소 이용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곳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인천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시행]인천시가 오늘부터 인천시청과 직속기관 및 산하기관 20곳에서 전화 한통이면 출입확인이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코로나19 수기명부 작성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되거나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통화료는 발신자와 수신자 모두 무료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통신사 엘지유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해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와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인천 연수구민 인터뷰 - Q.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가 어
고양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가 2월6일 개장한다. 원마운트는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운영을 중지한 후 철저한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 마련 후 6일부터 3월1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기 위해 정기적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회차별 타임 운영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동시간 대 이용객을 분산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운영은 일일
경기도가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발 고용난 타계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 4300여 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이를 위해 올 한해 국비 110억4400만원, 지방비 163억1400만원 등 총 273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크게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고양시의 요양시설 종사자는 2021년 2월14일까지 각종 소모임과 행사 참석이 금지되고 근무시간 외에는 자각가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보건당국으로부터 고발이나 구성권이 청구된다.최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고양시는 12월8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과 동시에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에 따른 강화된 고양형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기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만6000여 업소에 080번호를 무료로 부여하
일산동구 장항동 치킨가게 앞, 야외 테이블 3개가 손님으로 꽉 찼다. 가게 내부의 듬성듬성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옥외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단속 대상이다. 그럼에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위해 ‘한시적 옥외영업’을 허용했다. 식품 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으로 내년부터 옥외영업이 전면 시행되는데, 앞당겨 시행한 것이다. 418개소가 옥외영업을 신청했고 매출액 증가를 경험한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례는 경기 수원시 등 전국 지자체에 전파됐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도입이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지난 11일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의 ‘안심 콜’을 자세히 설명하며 확산·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전화번호와 방문일시 등에 대한 기록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개인 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