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북성동 지역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통합감시 CCTV를 구축해 오는 4월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부천 갑, 을, 병 후보자들에게 이번 선거에 나가는 각오와 향후 부천 발전에 대한 공약을 들어본다.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 후보는 북수원 일대의 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피해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정 지역은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3선을 하며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지역으로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박 전 원내대표를 경선에서 꺾고 올라오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예비후보가 영통 소각장 이전 입법, 아동전문병원 설립, 영통구 재개발 추진 등 지역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지정하는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특히 강화군의 경우 규제 면적이 기존 40.5㎢에서 무려 58%인 23.5㎢가 감소하게 된다.인천시는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안이 2월 5일 인천시의회를 통과하고, 2월 19일에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그간 문화재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불편을 해소하고, 정부의 합리적인 역사문화환경 관리방식 혁신정책 기조에 맞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어려울 때 내게 곁을 내주고 따뜻하게 반겨준 오정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유정주(비례, 49) 의원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정에 도전장을 냈다.유 의원은 지난 2020년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유 의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꽃다지 CEO,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 문화예술인 출신이다.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세 번씩이나 맡는 특이한 이력으로 동료 정치인들의 큰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국토부에 하남에만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이나 교통미비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에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적기 개통을 요청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월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입주 규제 해소와 지연되고 있는 9호선 하남미사 연장 등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2018.12.)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13.8%)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1월19일 미래혁신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하거나 회사를 신설하면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혁신 기술은 4차산업에 기반한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뜻한다.이번 지원은 지역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차세대 산업인 미래 혁신 기업 유치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공개모집,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성과로 '노후도시특별법 국회통과'를 꼽았다. 일찍이 전국 최초로 '급조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서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던 하 시장의 말은 결국 '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족적을 남겼다.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디지털 혁신 선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 시장은 "올해는 군포를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 시장에게 올해의 군포시정에 대해 들어본다.쾌적한 도시공간 건설 '총력'군포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지난 1년여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월12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9500여 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구는 지난해 가정의 달과 소래포구 축제 기간 ‘찾아가는 이동마켓’을 운영하고, 각 부서와 공공기관의 적극적 홍보가 판매 촉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지난 2021년 7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103㎡ 규모로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현재 57개 사 410여 개 물품이 입점해 전시‧판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서진웅(58) 예비후보는 12월2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출사표를 던졌다.서진웅 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특구 부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살맛나는 경제특구 부천,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층에게 기회가 있는 기회도시 부천,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정비로 찾아오는 보금자리 부천을 건설할 것"이라고 출마 포문을 열었다. 서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서진웅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것은 경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2024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4,829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주간 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해 주차장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 방문객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전통시장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개방에 따라 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도 한층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산업화로 주변이 단절되고, 유해한 공장들에 둘러싸여 고립되고 있는 서구 가좌1동 일원 주거지를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되돌려 놓기 위해 나선다.인천시는 12월15일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가 국토교통부가 2023년 하반기 도시 재생사업 지역특화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동구의 화수부두 일원은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서구 가좌1동의 옛 지명은 ‘가재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경인고속도로가 놓이면서 이 지역에는 공장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와 부영그룹은 구 계성제지 부지 활용에 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오산시는 6일 부영그룹 몬사를 방문해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역세권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향후 공동협력(MOU)을 협의하기로 했다. 구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번지 일원의 약 11만여㎡ 면적,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었던 곳으로, 현재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장기간에 걸쳐 방치되면서 폐허로 남아있어 시민들로부터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원도심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12월1일 열린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혔다.하 시장은 산본천복원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낭보를 시작으로 5월에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되고 9월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도 이용하게 되는 등 2023년은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하지만 경기위축으로 세입이 줄어 군포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복지에 세심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가 11월23일 시장실에서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OBS경인방송 김학균 사장, ㈜하늘로모빌리티 박흥석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초기단계이며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분야로 정해진 UAM 개척을 위해 상호협력해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제반 고려사항을 연구하는데 협업하기로 약속했다,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드론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낙후된 수원 영통구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통 디지털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한때 영통의 중심지로 사업지 면적은 49만4570㎡ 에 달한다. 현재는 몇십 년째 낙후된 공업 지역으로 전락했다.10월 14일 수원시 영통구청 2층 회의실에서 매탄동·원천동 554번지 일원의 토지주) 영통 디지털도시개발사업 조합설립 주민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영통 디지털도시개발추진위(가칭) 이명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전 우리는 점점 낙후돼 가는 이 지역의 가치를 인정 받지못해 절박한 심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