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서진웅(58) 예비후보는 12월2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서진웅(58) 예비후보는 12월2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서진웅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서진웅(58) 예비후보는 12월2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서진웅 예비후보)

서진웅 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특구 부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살맛나는 경제특구 부천,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층에게 기회가 있는 기회도시 부천,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정비로 찾아오는 보금자리 부천을 건설할 것"이라고 출마 포문을 열었다.
 
서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서진웅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것은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 민생 등 대한민국 5대 위기를 극복이 첫번째 이유고 정치 혁신이 두번째 이유이며 부천의 발전, 도시경쟁력, 인구정책 등이 세번째 이유입니다"라며 "기존 서진웅이 펼쳐왔던 골목상권, 전통시장 개선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노후공업지역재생 등 부천의 경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의 인구감소에 따른 향후 교육정책에 대해 서 예비후보는 "부천시 인구가 90만을 육박하다 지금은 약 78만으로 10만명 이상이 줄었다. 이는 인구 유입정책도 실패한 것이고 출생정책도 제대로 마련치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과학고 유치 등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하면 자연스러운 인구 증가가 뒤따를 것이고 이에 형식적인 출산정책을 지향하고 부천에서 아이를 낳으면 지자체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목적아래 적극적인 지원과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진웅 예비후보는 전북 진안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8대. 9대 경기도의원, 前 이재명 대통령후보 종합상황실 부실장, 前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前 정세균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강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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