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녹화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천 계양을 후보자 TV토론회가 2일 밤 OBS에서 방송되었다. 두 후보는 저출산 문제 해결, 교통 여건 불균형 해소, 인구 유입 대책,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등 주어진 공통 질문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인천 서구는 4월1일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를 위해 필수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4‧10총선 선거운동 첫날 광명시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와 국민의힘 전동석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가 민생과 동떨어지고 탄핵과 특검으로 상대에게 칼을 겨누는데 골몰하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 중에 21대 국회에 대해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 가지였다,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이다”라며 “외형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는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 2만5000건 법안도 발의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상시 국회 조항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제22대 총선을 준비중인 국민의힘 박영순 예비후보가 “구리 한강변에 세계 최대 HD(Hospitality Design) 산업 유치하겠다”는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2월1일 “구리 한강변 1백만 평에 세계 최대 산업인 HD 산업을 유치하고, 아울러 K-콘텐츠 클로스터를 조성하여 좋은 일자리 20만 개를 창출하겠으며 이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미래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가 밝힌 HD 산업은 구리시장 재임 시 추진해오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을 업그레이드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시의회의 2차 추경예산 처리지연으로 인해 부모급여(영아수당), 장애인 활동지원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지난 9월21일 제 276회 임시회가 2주간의 파행 끝에 아무런 소득없이 폐회되자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복지 예산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우선 영아(만0~1세)를 둔 가정에 매달 주는 부모 급여 74억원이 편성되지 않아 자칫 다음 달부터 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인천시는 2019년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등의 다자녀 지원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8월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인천시의 다자녀 가정 지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우선, 인천시는 그동안 군·구 별로 달랐던 공영주차장 할인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통일하고, 주차요금의 감면율도 50%로 통일(강화군 3자녀)했다.공영주차장의 할인 대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의원은 11월10일 경기도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육 정책강화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병근 의원은 “우리나라 연간 합계출산율은 2018년(0.98명), 2019년(0.92명), 2020년(0.84명), 2021년(0.81명)으로 점점 하락하고 있으며, 2022년 2분기 출생률은 0.75명을 기록해 역대 최저 수준이다”라고 설명하며 “여론조사 결과 저출생의 주된 원인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이항진 민주당 여주시장 후보는 "소외된 지역 없이 상생발전하는 것이 여주발전 제1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직까지 지역 내에서 재선시장은 없는 현 상황에서 첫 재선 시장을 노리는 이 후보에게 여주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민선7기 시장으로서 지난 4년간 여주시 발전의 기틀을 닦았다면, 그 경험으로 여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주는 지금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다양한 시정 현안들을 해결할 중요한 시기다. 여주가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첫 재선 시장이 책임감 있게
경기도의 폐교들이 새로운 교육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이재정 교육감은 16일 온라인 회견을 통해 폐교 활용방안과 내년 3월 개교하는 군서미래국제학교 운영 계획에 발표했다.경기도는 전국 유초중고교의 22.62%인 4692개교가 소재하고 전국 학생의 27.52%인 165만4052명이 재학하고 있는 큰 도시지만 신도시 개발과 출생률 감소 등으로 학교들이 속속 문들 닫고 있다.이 교육감은 폐교는 제2캠퍼스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며 오전, 주중, 학기 중에는 제1캠퍼스인 소속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오후, 주말, 방학에는 체험 중심 프로젝트 활동을
양평군은 27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및 ㈜정우계육, 광이원과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17년 11월 구성된 ‘양평군 인구정책 두물머리 협의체’의 협약기관으로, 해당 협약을 배경으로 이번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 따르면 올 1월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기 이상 출산·입양가정에 가정당 11만5천원 상당의 축하선물세트를(유기농과자세트, 국간장(산모미역국용), 키즈배즙과 사과즙, 닭갈비 등) 지원하게 된다.축하선물세트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창대산업, ㈜정
안성시는 올해 1월부터 ‘찾아가는 초보엄마 육아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산모의 가정에 전문 의료인이 직접 방문, 처음 아기를 낳아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부담을 겪게 되는 초산모를 돕는 서비스다.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초산모에게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국제모유수유자격증을 보유한 간호사가 산모 가정을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상담과 유방관리, 베이비마사지 방법, 모자건강 상담을 1시간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초산모는 임신 36주부터 출산 3개월 사이에 안
젊은층 인구 꾸준한 유입, 많은 신혼부부 수, 높은 기혼인구 비중 등 영향2자녀 이상 원하는 도민 78.7%..경기도,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 주력경기도에서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14일 지난해 도내에서 8만8175명이 출생,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출생아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젊은층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혼부부 수, 높은 기혼인구 비중 등이 출생아수를 높인 요인으로 풀이된다.전국 출생아수가 32만6822명임을 고
일부 지자체도 마찬가지...적게는 1%에서 많게는 30% 감소인천시와 산하 군‧구들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도 출생률이 감소해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18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시를 비롯해 서구를 제외한 9개 군·구들이 사정에 따라 많게는 다섯째 출생아까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부모 등이다.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히려 출생률이 떨어져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부평구는 모든 출생아에 10만 원 권 온누리 상품권을, 미추홀구는 셋째아만, 동구는 첫째와 둘째, 셋째아까지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연수구와 남동구는 둘째부터 다섯째까지,
광명시는 청년의 사회진입이 어려운 현실에 대응해 청년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광명시 사회조사, 경기연구원 연구 자료 등을 활용한 청년 인구 조사를 분석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만19세에서 만34세 청년인구는 6만7797명(통계청, 2018년 10월)으로 시 인구의 20.6%에 해당하며, 경기도에서는 16번째로 높은 청년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동별 청년 인구 감소가 가장 많은 동은 광명7동이며, ktx광명역세권 개발에 따라 청년 인구가 급증한 동은 소하2동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군복무 시기인 20~24세에 전출이 많이 발생하며, 여성은 25~34세에 직장과 결혼 등의 이유로 거주를 옮기는 것으로 보였다. 광명시 청년 중 취업자는 61.5%, 실업자는 5.7%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부천시가 저출산 극복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는 지난해‘경기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부천시의 아기환영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부천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 1월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정식기구로 설치하고‘인구영향평가 운영규정’훈령을 제정하는 등 출산 및 다자녀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올해는 아기환영정책위원회와 시민참여단 등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체감도 높은 아기환영정책 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호응을 받고 있다.이날 부천시가 받은 인구의 날 기념 유공표창은 대통령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경기도가 저출산 등의 여파로 오는 2035년부터는 인구 감소세에 직면할 것으로 추산됐다.안양시와 부천시 등 경기도내 8개 시는 이미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2015년 7월 1일 기준 인구를 토대로 사망률과 출생률, 인구이동 현황 등을 반영해 분석, 최근 발간한 2035년까지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추계 보고서를 보면 도내 총인구는 2015년 1243만17명에서 2034년 1397만2000명으로 늘면서 정점을 이룬다.이후 2035년 -0.01%의 인구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인구가 1397만여명으로 처음 감소한 뒤 계속 줄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포천시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에 이르기까지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아
그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로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한 경기도가 저출산 등의 여파로 오는 2035년부터는 인구 감소세에 직면할 것으로 추산됐다.안양시와 부천시 등 경기도내 8개 시는 이미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기도가 2015년 7월 1일 기준 인구를 토대로 사망률과 출생률, 인구이동 현황 등을 반영해 분석, 최근 발간한 2035년까지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추계 보고서를 보면 도내 총인구는 2015년 1243만17명에서 2034년 1397만2000명으로 늘면서 정점을 이룬다.이후 2035년 -0.01%의 인구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인구가 1397만여 명으로 처음 감소한 뒤 계속 줄 것으로 분석됐다.이 기간 수원과 평택, 김포 등 18개 시·군은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27일 오전 11시 30분 고잔동 밀레니엄 빌딩 6층 사무실에서 내, 외빈, 안산시민 등 1000여 명의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려 성대하게 치러졌다.개소식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중앙 선위 위원장,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해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지난 8년 전 안산시장 재임시 ‘브라보 안산’ 심벌에 대한 배경 설명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장이 되면 25시 풍물시장과 25시 거리축제 광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특히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돔구장 건설을 추진해 안산시가 스포츠 문화단지 메카로 떠오르게 만들고 화랑유원지 납골당은 폐지
여주시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오는 2018년부터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출생순서에 따라 금액을 확대해 지원한 기존의 방법에서 상대적으로 출생률이 적은 넷째, 다섯째보다 실질적으로 출산 가능성이 높은 둘째, 셋째에게 집중 지원해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고자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기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700만원이었던 출산장려금이 금번 확대지원을 통해 첫째 1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출산장려금이 확대 지원됨에 따라 지원대상의 거주 기간 조건이 180일에서 1년으로 강화된다.(단, 첫째아의 경우 18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