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 건설 추진, 25시 풍물시장 본오뜰 개발하겠다.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27일 오전 11시 30분 고잔동 밀레니엄 빌딩 6층 사무실에서 내, 외빈, 안산시민 등 1000여 명의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려 성대하게 치러졌다.

개소식에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중앙 선위 위원장,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해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지난 8년 전 안산시장 재임시 ‘브라보 안산’ 심벌에 대한 배경 설명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장이 되면 25시 풍물시장과 25시 거리축제 광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돔구장 건설을 추진해 안산시가 스포츠 문화단지 메카로 떠오르게 만들고 화랑유원지 납골당은 폐지시키고 초지역세권에 먹거리 볼거리, 신 경제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본오뜰 개발시대를 열어 먹거리 일자리, 복합농업문화공간과 6차산업 진원지로 만들어 추진하고, 안산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전면 무료화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60대 어르신을 위한 이발, 미용 수당지급을 신설해 맵시비용을 추진하며 안산에서 출생하는 0~3세까지 영·유아를 우리나라 최초 영·유아 연금제도를 실시하여 출생률을 높이고 안산의 정주의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돕는다” 진인사대천명 심정으로 누구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바른미래당의 박주원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 지지율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지만 민심은 여론조사와 틀리다”며 여론조사에 위축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빌클리턴 대통령이 당선된 이유를 경제문제로 인해 당선됐다며 결국 먹고사는 문제와 일자리 등 경제문제가 이번 선거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소득 주도 성장의 경제정책 때문에 경제가 어렵다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면 경제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며 박주원 후보가 안산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는 “안산에서 국회의원 할 때 40대였고 정치를 하는 동안 안산 지도자를 키우지 못한 부분을 반성한다면서 안산에 정치가 있고 인물이 있고 능력이 있는 시장 후보는 박주원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내가 희생하는 일이 있어도 안산에서 박주원 시장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산의 정치를 바꾸고 바로세우겠다”고 밝히고 “선거공약으로 의료비 후불제를 정책으로 시행해 병원 진료정책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지자는 “8년전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가 재임시 25시 깨어있는 ‘브라보 안산’으로 인해 자치단체의 최고의 시장으로 선정되었고 지금도 안산시민들은 그때를 기억하고 아쉬워 한다며 인물을 보고 투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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