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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기도가 인구수 1,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매년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내 각 지자체마다 인구의 증가 감소가 두드러지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화성시는 2017년 69만 명에서 2018년 약 75만 명으로 인구수 증가율이 8%를 육박했으며, 2019년 2월 77만 명을 넘어섰다. 김포시는 2017년 39만 명에서 2018년 42만 명, 용인시는 2017년 100만 명에서 2018년 103만 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남양주시, 시흥시, 양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파주시, 하남시 등은 꾸준히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연천군은 2017년 4만 5천 명에서 2018년 4만 4천 명으로, 포천시는 2017년 15만 2천 명에서 2018년 15만 700명으로
사회일반
이연우 기자
2019.03.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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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예비·신혼부부의 임신 전 무료 검사를 이달부터 실시 중이다.임신 전 무료 검사는 난임 및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행복한 결혼생활과 출산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파주시보건소, 운정보건지소, 문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검사를 위해 신분증,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무료 검사 항목은 풍진, 톡소플라즈마(남성 제외), A형간염, B형간염, 갑상선기능, 매독, 에이즈 등 총 7종으로 예비·신혼부부 중 한쪽이 파주시 주소지일 경우 부부 모두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풍진과 톡소플라즈마증은 법적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이 허용될 정도로 태아에게 심각한 선천성 기형을 유발시키는 감염병으로 임신 전 확인을 통해 치료 후 임신을 고려해야 한다. 매독, 에이즈, B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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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9.01.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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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 무료검사에서 더욱 확대해 기숙사제출용 건강진단서, 일반건강진단서 발급 시 시민이 부담하던 흉부엑스선 검사료 6150원도 지난 1일부터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부담을 덜고 결핵예방에 앞장서고자 결핵검진 무료 실시를 전면 실시한다.(단, 제증명 발급비는 별도)또한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위해 11일에 포천시보건소 출입구 이동검진차량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흉부엑스선 촬영결과 의심소견을 보이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래검사가 진행되며 결핵환자로 판명 시에는 환자로 등록해 무료 약물치료 및 정기검진을 시행한다.결핵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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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기자
2018.10.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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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기)는 지난 24일 송현1.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은주)와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저소득계층의 의료지원 및 주민의 건강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시설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공공의료사업 ▲인공관절?척추?백내장 검사 및 수술을 지원(대상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유방 초음파?정밀 조직검사 무료지원(대상 : 건강보험 하위50% 이하 및 기초생활수급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결과 의심판정자) ▲자선량 흉부 CT무료검사 지원(대상 : 건강보험 하위 50% 및 기초생활 수급자중 55세~74세의 금연 희망자) 등의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주민 건강검진센터, 장례식장 시설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이
인천
안종삼 기자
2018.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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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발견을 위해 국가 무료 암검진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국가차원에서 암으로 인한 발생율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의료접근도가 낮은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암검진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대장암은 모두 대상)으로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등 5가지이며 검진연령과 주기에 따라 각각 차이가 있다.이들 암은 조기 진단 시 치료성과가 매우 높은 편이며 국가 무료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일부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파주시 관계자는 “암검진은 본인 건강 확인 및 암 치료비 지원조건이 되는 중요한 건강관리 방법이지만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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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7.09.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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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북한 접경지역과 군부대 방역취약지의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 말 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주민과 군인 등은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특별방역중인 지역은 JSA경비대대, 대성동 자유의마을, 판문점초소, 1사단지역 중 취약지역 등이다. 보건소 방역반 2개반과 민간위탁 방역반 1개반이 격주 1회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주로 군부대 건물주변, 하수구, 정화조 등에 대한 연막소독을 실시하며 군부대 내·외 고인 물,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에 유충서식 여부 점검과 방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감염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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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홍 기자
2017.05.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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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최근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2016년도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돼 방문간호사 표창을 받았다.구는 2016년도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문 두드림, 건강 어울림‘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형평성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특히, 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에 따른 객관적인 근거자료에 의해 지역별 인구구조, 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계층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성질환자, 재가암환자, 장애인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집중건강관리사업 추진과 무료검사 및 수술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락 밑반찬서비스, 말벗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보건소 관계자는 ”
인천
박근식 기자
2017.03.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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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간암 고위험군에 대한 국가암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지고, 어린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한다.최저임금은 시간당 6천30원으로 올해보다 8.1% 오른다.한 계좌에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능통장'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된다. 정부는 27일 내년에 각 부처별로 새롭게 시행하는 주요 정책을 모은 '201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에 따르면 간암은 진행속도가 빠른 점이 고려돼 고위험군에 대한 국가암검진 주기가 내년부터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져 대상자들은 1년에 2차례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간암 고위험군인 '40세 이상 B형 또는
건강·의학
일간경기
2015.1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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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건소는 내달 1일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에 나선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증상은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 할 수가 없다,에이즈는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관계,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등으로 감염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98%이상이 성관계로 감염된다고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모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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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4.11.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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