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설연휴인 지난 2월10일 2024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 지원을 위해 시청 3층 다목적실에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설치했다.이번 선거는 인도네시아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과 부통령, 하원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민주주의를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선거로 본 투표는 오는 14일 실시된다.이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 마련된 재외국민투표소의 대상자 수는 안산시를 포함한 화성, 시흥, 군포 등 인근 지역 인도네시아 이주민 약 1500여 명이다. 설날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공식적인 협력을 구하고 나선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안산시는 2월7일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마다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서한문에는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월25일부터 원곡동 및 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민청 유치 시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민청 유치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담기 위해 추진됐다.국내 거주 외국인 225만명 시대에 법무부는 다부처로 분산된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이자,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인구 위기 문제에 대응키 위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민청 유치에 대해 시민들은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를 표했으며, 유능한 인재 유입으로 공단 활성화도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이민청 유치에 대한 안산시의 의지를 피력했다.이민근 시장은 11월27일 정부과천종합청사를 방문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73만 안산시민은 세계 118개국 이웃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희망한다”며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제안서를 전했다.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취임 후 이민청 신설을 핵심 추진과제로 강조하며, 현재 여러 관계 부처에 분산된 외국인 정책을 한곳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정부부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에 시민동행위원회도 힘을 보탠다.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오는 11월14일 ‘300인의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열고 이민청 유치에 대한 시민 공론장을 마련한다.앞서 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다문화마을특구,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외국인 정책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이민청 설립에 최적지라고 밝히며, 본격 유치에 나섰다.이에 시정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시민동행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원곡동 일원 다문화마을특구의 지정기한이 2025년까지 연장된다.시는 9월1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됐다고 밝혔다.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원의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5월 14일에 최초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두 차례 계획변경을 통해 현재까지 15년간 국내 유일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특구인프라 구축사업과 외국인의 국내정착을 위한 의식함양사업, 나라별 축제지원, 다문화브랜드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최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21일 오후 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과 관련 연구용역 수행사와 원곡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사회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다문화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울려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축제가 마련된다.성남시는 오는 5월21일 오전 11시~오후 4시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유학생,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 50년을 함께한 모두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14개의 국가별 전통문화 전시·체험·먹거리 판매 부스와 18개의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가 설치 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카카오 데이터 센터 유치와 GTX C노선 상록수역 정차 등을 잇달아 확정 지으며 경기 서부의 4차 산업혁명 거점과 교통 요충지로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안산시의 윤화섭 시장을 만나 얼마남지 않은 민선 7기 역점 추진 사업 진행 현황과 그간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전국최초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 배경과 현재 추진 상황은?‘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정책은 2020년 1학기 첫 도입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윤화섭 안산시장은 1월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특례시’ 승격과 함께 22세기로 나아가는 ‘희망’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청사진을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특례시 품격에 맞춘 신청사 시대를 열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문화 국제학교’를 설립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상호문화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로 나아가는 도시로 비상하고자 한다”라며 “행정안전부와 특례시 지정을 위해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5월14일 서울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리더십경영 부문을 수상했다.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치밀한 기초 조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글로벌·리더십·ESG경영 등 15개 부문에 걸쳐 서로 다른 분야와 상황에서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CEO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로 제9회를 맞은 이번 선정식 및 출판 기념회에서 윤화섭 시장은 경제·복지·혁신·친환경·다문화·안전 등 다방면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이
[무주택 가구에 임대주택·주거비 지원]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총 4만3,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24만1,200가구에 주거급여를 지급합니다.이와 더불어 무주택자 누구나 적정 임대료를 내고, 역세권 등 핵심지역에 3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과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 등도 진행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청년층 주거 환경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기행복주택’ 2,156호에 대한 사업계획도 승인할 예정입니다. [
대한민국에서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가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을 추진한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실질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해 행정·재정·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되면서, 특례시 승격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한국형 상호문화도시’를 실증하고 세계도시로 도약한다.윤화섭 시장은 4월1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안산시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를 중심축으로 하는 상호문화 특례시 승격에 도전한다”며 “100여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 주민 8만
뛰어난 안전 도시에 대응 능력을 펼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에서 인정받았다.윤 시장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가 전 세계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진행한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네 번째로 높은 80점을 받았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85점)였으며, 아시아에서 안산시보다 먼저 지정된 일본 하마마쓰는 50점대를 받아 23번째를 기록했다.안산시는 평가 결과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통해 올해 공약사업 95% 정상추진을 목표로 공약이행에 나선다.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국내 최대 다문화도시답게 외국인 주민에게도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외국인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유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지급 대상 외국인 주민 6만9천541명의 87.6%인 6만912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됐다.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이 이달 말까지인 것을 감안해 함께 사는 이웃이자 주민세·소득세 등을 납부하며
안산시는 지역 내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윤화섭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코로나19 사태 초기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내 외국인 주민 확진자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통해 처음 발생한데 이어 수도권 개척교회, 명성하우징 방문 등으로 전날까지 모두 3명으로 집계됐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외국인의 안전과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민간생활방역단 등을 투입해 중국인동포교회 9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외국인 지원시설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글로벌 도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포용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안산시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