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십 능력 인정
안전도시 대응능력‘호평’

뛰어난 안전 도시에 대응 능력을 펼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에서 인정받았다.

윤화섭안산시장이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TV조선 경영대상의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안산시)
윤화섭안산시장이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TV조선 경영대상의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안산시)

윤 시장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윤 시장은 ‘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카카오 데이터센터 유치에 기여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월국가산업단지를 전국 최초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로 지정을 이끌어내 미래형 혁신 산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유아학비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주민에 대한 유연한 포용 정책으로 지난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렵평의회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안전’에 역점을 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추진으로 안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화재 분야 1등급, 자연재해 분야 2등급 등을 받아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안전 도시에 대한 대응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날 윤 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안산시가 살맛나는 도시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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