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인천시 동구는 지난 22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2013~2022년 10년간 5천204명 발생한 가운데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5천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돼 지난 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담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이번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감시소는 관내 조산리 지역이며, 7월 9~15일 사이 채집된 것으로 전년도 대비 9주, 2021년 대비 4주 빠르게 검출됐다. 시는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된 조산리 지역이 속해있는 장단면 전체 가구(318곳)와 매개모기 흡혈원 역할을 하는 축사 5곳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포집을 위한 유문등(모기포집기)을 가동하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계양구와 연수구에 이어 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7월25일 서구에 3명의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 30일 이내, 거주지 거리 1㎞ 이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이후 유전형 분석 결과 유전형이 동일한 경우 군집사례가 된다. 올해부터 「말라리아 관리지침」에 따라 군집추정사례 3명 이상 발생, 군집사례 발생 시 지역사회 내 유행 차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7월12일 계양구와 연수구에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계양구와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 30일 이내, 거주지 거리 1km 이내에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유전형 분석 결과 각 환자의 유전형이 동일한 경우 군집사례가 된다. 인천시(10개 군·구)와 경기북부, 강원도는 말라리아 퇴치사업 국고보조사업 대상 지역으로 위험지역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에서 김포시와 파주시에 이어 고양시에서도 4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했다.경기도는 7월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7월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방글라데시에서 감염병 매개모기 퇴치사업을 위한 현지 사전조사를 벌였다.이번 사전조사는 방글라데시 라즈샤히시 내 락스미푸르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지난 5월7일~5월13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조사에는 인천대 권형욱 교수, 홍성종 교수, 김동수 교수, 박준영 연구원이 참여했다.2023 KOICA 민관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이 사업은 감염병 매개모기 퇴치를 통한 보건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월1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 발령이다.군집 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올해부터는 3명 이상일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김포시와 파주시에서 각각 지난 1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5월20일 임진각 일원에서 'DMZ OPEN Festival'의 주요 행사인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가 열렸다.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주한 외국대사, 도의회 의장단, 도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DMZ평화걷기 행사는 △DMZ평화열차 △DMZ평화걷기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돼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DMZ평화열차는 ’19.10월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DMZ관광열차(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경기보환연)은 11월11일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212명으로 지난해 270명보다 2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pp.)’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고열, 오한,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삼일열 원충(Plasmodium vivax)에 의한 말라리아가 휴전선 인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경기보환연은 환자 감소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감소로 매
미국은 물론 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에콰도르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증에 이은 두 번째다.UN DGC(전 DPI, 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위러브유)는 전 세계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고자 51개국 106개 지부를 기반으로 복지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파주시 보건소는 드론을 활용해 적극적인 모기 유충방제에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말라리아 원충 감염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주의를 당부하고보건소 최초로 자체 드론을 구입했다.파주는 지리적으로 소하천 및 습지가 많아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북한을 통해 남하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로 인해 타 시군과 달리 말라리아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현재의 방역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4월부터 하천과 습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서식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방역차량과 소독수 접근이 어려운 임
연천군은 지난 18일 중면 일대에서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모기 유충 방제를 시행했다. 군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유충구제 및 성충방제에 나선것.유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는 단순히 약을 살포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 주변 고인 물(빗물받이·화분 받침·폐타이어 등) 버리기 △유충서식지 발견 시 담당보건소에 신고하기 △내 집 정화조 통풍구에 양파망 씌우기 등이 있다. 사소하지만 이를 생활화해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모기 개체 수를 크게 줄일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8일 합동 방역의 날을 지정, 지뢰제거작전이 진행 중인 마전리 일대를 포함한 10개 읍·면 위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방역의 날에는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말라리아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과 취약·위험지역에 대한 생활환경 정비를 민간자율방역단·민간위탁 방역업체·의료원 방역기동반 등이 함께 실시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후에도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최고 활동기인 9월까지 민·관·군 합동으로 유충구제,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로 말라리아 등 각종 전염병 매개체로 꼽히는 모기 등 위해 해충 대비 생활방역을 위해 마련했다.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양주시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간단한 장비사용 교육을 이수하면 15일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시 살충제 등 방역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시는 간단한 작동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방역소독이 어
동두천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방역철을 맞아 공원 및 산책로, 신천변 등에 설치돼 있는 모기 포충기(해충유인퇴치기) 15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다.모기 포충기는 말라리아 및 일본뇌염 등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친환경 해충퇴치기로, 모기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 및 포획한 후 분쇄시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친환경 해충 방제기기이다. 특히 모기 등 해충의 활동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가로등 점등과 소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 중이다.모기
동두천시가 경기도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말라리아는 대부분이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주의지역으로 일부 동이 위험지역과 경계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등 말라리아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소외되는 취약지를 최소화하고, 방역소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하절기동안 월 2회 집중방역의 날을 지정, 8개동 새마을자율방역반과 보건소방역반, 민간위탁방역반이 동시에 전역에서 야간 합동방역을 실시했다.또한 미꾸라지 방류·포충기
해병대 제2사단은 12월30일 연말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의 미담을 종합한 결과 총 24회에 달한다고 밝혔다.부대는 장병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앞장섰기에 국민·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룡부대의 모습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주요 미담 사례로는 연초 목욕탕에 쓰러진 노인을 구조한 해병들의 선행, 사단 전 장병의 설맞이 환경 정화 활동,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여군의 모발기증, 농번기 맞이 농가 일손돕기, 성범죄자를 추격해 검거, 각종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자 구조, 민·관·군 합동 말라리아 방역, 서측도서 주
지난 2010년 중단된 ‘개풍양묘장 지원사업’이 9년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유엔 1718 제재위원회가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물자에 대한 경기도의 ‘대북제재 면제승인 신청’을 받아들인데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북 인도협력사업의 국제적 정당성을 인증받은 ‘사상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경기도는 12월2일 유엔 1718 제재위원회로부터 ‘개풍양묘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물자 152개 품목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2007년 9.13 남북합의서 체결에 따라 추진
김포시가 행정서비스와 공공자원 분배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만도 유동인구·전기차충전소·공공와이파이·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장애인전용주차구역·상수도·방역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시적소의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융복합 정보통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 발 앞서 똑똑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사례를 살펴본다. ◇ 관광지‧상권 유동인구 분석 정책자료 활용김포시는 최근 통신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분석했다. 소상공인 지원·문화생활 공간 확충·교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