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57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원범)는 4월12일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2월15일 법정 구속됐던 조 시장에 대해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조 시장은 업무에 복귀한 첫날인 13일 오전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후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코로나 대응 현황과 현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전국적인 토지가격 급상승으로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LH가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0월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철 상임이사(스마트도시본부장)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과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명을 수용하는 1104만7000㎡ 규모의 3기 신도시로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국방부와 함께 추진 중인 육군 73사단 이전 계획이 국정감사에서 우수 정책 모델로 등장했다.10월14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육군 장성 출신인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지난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축물자 저장시설의 선진 과학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원부대인 육군 73사단의 이전 계획을 소개했다.남양주시와 국방부는 9월30일 73사단을 이전하기로 했다.조광한 시장은 서욱 국방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 완성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군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기 9월26일 방영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방송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시는 또 해당 내용의 방송을 금지해 달라는 취지의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남양주시는 9월23일 SBS가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을 사전 제작하고 내보낸 예고편에서 경기도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이 지사의 치적인양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시는 계곡·하천
[전통시장, 제5차 재난지원금으로 '활기' 되찾아]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을 앞두고,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과 공항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며칠 전 지급을 시작한 제5차 재난지원금이 효과를 발휘하는 걸까요? 이 소식은 현장에서 김보람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현장 리포팅)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부평깡시장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모처럼 사람들이 몰리고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시장 곳곳에 ‘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 됐는데요. 그 후 어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경기도가 특정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에 기관경고하고 관련 공무원 1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입장을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9월17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법령에 따른 적법한 감사를 요구한 남양주시와 소속 공무원들이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호도해 시와 공무원들의 명예와 사기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며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경기도의 담당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경기도가 명절 연휴를 몇 시간 앞둔 시점에 굳이 이런 강력한 조치를 발표한 것은 대장동 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4월7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본인과 가족의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후 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뜻깊은 기부 행진을 이어갔다.그동안 조 시장은 지난해 월급 30%와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 강의료를 포함해 총 1405만2000원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왔다.조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짐에
남양주시는 2월19일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지역 내 외국인 불법체류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관계자들이 진관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현황을 파악하고, 사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통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박범계 장관과 함께 집단감염이 발생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인근 현장을 둘러본 후 산단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그간 확진자 발생추이 등을 보고하고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지난 12월7일 경기도가 남양주시 감사 중단을 발표하며 일단락 되는 듯 보였던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갈등이 맞고소 양상으로 다시 불거지고 있다.엄강석 전국공무원노조 남양주시지부장과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12월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 감사관 등 5명을 형법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조광한 시장은 입장문에서 “공무원에 대한 댓글 사찰과 심각한 인권침해 근절에는 여야나 내편 네편이 있을 수 없다”며 “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경기도지사, 경기도 감사관 등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저녁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추가 피해와 응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안전기획관, 민원총괄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일원 산사태 현장과 진접읍 장현리 477-17번지 리치타운 옹벽 전도 현장 및 퇴계원 신하촌 마을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먼저 지난 3일 저녁에 방문했던 화도읍 가곡리 산사태 현장을 아침 일찍 재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이번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과 동양하루살이 퇴치 등 현안사항 처리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현장을 돌며 주요 정책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10일 조광한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청학천 공원화 사업, 이석영 광장, 리멤버1910 역사체험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조 시장은 별내면 청학천 공원화 사업현장을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청학비치 조성에 따른 모래 유실 대책과 시민 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올 여름이 최고의 폭염이라고 한다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밤까지 이어지는 찌는 듯한 초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진공흡입기를 이용한 동양하루살이 시범방제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8일 야간 와부읍 일대 동양하루살이 출몰 현장을 다시 찾았다.이날 점검에 나선 조광한 시장은 박신환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 조양래위원장 및 위원들과 함께 동양하루살이가 많이 출몰해 피해가 큰 상점들을 방문해 그간의 방역 효과를 살폈다. 또한 조 시장은 관계공무원들이 새로 고안해 낸 방법인 진공흡입기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스카이차에 직접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30℃에 가까운 무더위에도 불구 시간을 쪼개가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와부 한강변 일대에 출몰해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동양하루살이 퇴치현황 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오후 조광한 시장은 실국소과장들과 함께 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청학천 공원화 조성현장을 확인하고, 야간에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과 와부 한강 삼패공원 동양하루살이 방제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조 시장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접읍 진벌리 소재 북부장애인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월급 30%와 정부, 경기도, 남양주시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조광한 시장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날인 5월 11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진건행복센터)를 방문해 본인과 가족에게 지급될 정부재난지원금과 시 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이날 조 시장은 진건행복센터 5층에 마련된 현장접수처에서 기부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정부지원금 87만1000원과 시 지원금 40만원을 각각 봉투에 담아 기부함에 넣었다.조 시장은 “ ‘땡큐착한기부’ 운동에 동참해 주고 계신 많은 시민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온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남양주 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SNS 등에 게재하고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조광한 시장은 직접 정성들여 쓴 문구인 ‘힘내세요, 대한민국. 힘내세요, 남양주시민. 1+1은 2가 아니고 100이 되고 1000이 됩니다. 그것이 다함께 입니다’를 들고 희망의 메시지를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는 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청소년쉼터 거리상담 버스‘Thank You 봄봄’ 출범식을 개최했다. ‘Thank You 봄봄’은 거리상담 활동 강화를 통해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버스를 제공하고 개조비용 6천만원을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 지원받아 청소년 상담, 놀이, 문화공간으로 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 이상기 의원, 쉼터 운영 위탁단체인 봉선사 주지스님 및 운영 관계자, 소병연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를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규정하며 임기 내에 경기도 자체 예산으로 4만10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장기적으로 임대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영세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가장 좋은 위치에 지어질 수 있도록 정책 의지를 갖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남양주시 다산진건 공공택지지구에서 열린 ‘다산역 경기행복주택’(970세대) 입주식에서 “일을 하고 노력해서 성과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진접의 첨단가구복합 산업단지를 시민들의 뜻에 따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보 15일자 3면 남양주가구단지조성 정치인 '생색내기' 보도 참조)지난 4일 조 시장은 시정브리핑을 통해 “진접 산업단지는 용역을 거쳐 한창 추진되던 사업이었고 성공할 자신도 있지만 주민들 반대에 부딪쳤다"며 "선거에서 시민들과 약속 한 것처럼 시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따라 취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조 시장은 이어 “그러나 진접의 우후죽순 생겨나는 공장으로 인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