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가 올해도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1번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12월2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이다.여주시는 지난해에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의 ‘청렴 핫플레이스’로 등극하여 여주시의 우수 청렴시책 벤치마킹이 이어졌으며, 올해도 종합청렴도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하여 여주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청렴 1번지’임을 입증하였다. 종합청렴도
▷교육현장의 갈등.. 교육행정서 비롯 ▷국·공립유치원 존립 위기.. 원인은?▷학교 업무경감·효율화 관련 설문자료교육현장의 직종별 갈등으로 인천 교육계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은 본연의 교육에 충실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교육 수장의 행정 지도력이 최일선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교육감의 공약사항 중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지원’ 방침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정지원 정책과 교육현장에서 직종별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는 문제점 등을 교육계에서 교육정책의 실패라 지적하고 있어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9월8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모든 학교에서는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교(초 15교, 중 12교, 고 13교, 특수 3교)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월16일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불법촬영 없는 학교 만들기와 일상적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에 외부 용역을 활용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점검범위를 화장실에서 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으로 확대했다.또, 적발 위주의 점검에서 학교 자체점검, 유관기관 협력, 공동체 캠페인, 예방 연수 등 학교의 자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도교육청은 16일 담당 부서, 교육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광명광덕초(학교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자동차 운행제한,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다.올해는 운행제한 단속유예 대상이 지난해보다 강화되는 만큼 대상 차량은 주의해야 한다.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11월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엄진섭 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3차 계절관리제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6㎍/㎥으로 전년(29㎍/㎥) 대비 10%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 개막]‘2022 고양 세계 태권도품새 선수권대회’가 오늘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 2007년 인천 대회 이후 15년만에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린 건데요. 현장 소식을 강민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강민주 기자)태권도의 아름다움과 그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일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가 오늘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품새는 겨루기, 격파와 함께 태권도의 3대 기술 중 하나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기도 한데요, 세계태권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허가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 잠금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77개소 업체에서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으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6건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10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17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관광공사(공사)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최상위를 차지해 4연패를 달성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대표 청렴기관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공사는 경기도 29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1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정원 50명 이상 10개 기관이 참여한 1그룹 최고점과 최고순위(2등급)을 기록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최고 순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부패방지시책 3가지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으며, 공사는 특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하루 2000만개. 우리나라에서 매일 버려지고 있는 마스크의 개수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마스크를 평균 2.3일에 1개씩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를 고려하면 연간 73억 개 이상의 마스크가 버려지는 셈이다. 마스크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각종 배달음식 포장용기, 택배 포장지 등 재활용품 사용이 급증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와 함께 온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재활용품 모아오면 인센티브 제공고양시는 자원재활용
평택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민선7기 전국 225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120여 일간 공약이행 실천계획서의 목표달성도, 재정계획, 소통분야 등에 대해 매니페스토본부 주관으로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진행됐다.시는 민선7기 공약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내부 자체점검과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 모니터단(시민공약평가단)의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외부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결과를
지난 한해 경기북부지역 소방법 위반으로 179명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1월12일 "2020년 한해동안 소방특별사법경찰를 통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109건을 수사해 17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적발된 불법 행위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등 ‘소방시설법’을 위반해 적발된 경우가 54건으로 절반가량(49.5%)을 차지했다.이들 중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미실시한 경우가 18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은 경우가 17건, 개선 및 보완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가 10건 등으로 대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의원은 12월18일 장애인·노인·임산부·영유아나 어린이 등 이동이 어려운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특별조사의 실시 사유의 하나로 명시하고 관계인의 자체점검을 기술자격자만이 점검을 할 수 있게 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대표발의 했다.자체점검 제도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등)에 그 근
고양시는 21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안전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100㎡이상 카페(커피전문점 등) 300곳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방역 강화에 나선다.시는 카페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위생관리 부서 등 공무원 60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시는 커피숍 방역수칙 체크리스트에 따라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상시착용 △에어컨 가동에 따른 주기적 환기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상시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방역수칙을 성실히 이행하는 업소는 안심카페로 지
안산소방서는 14일부터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련 법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주요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9조(점검결과 보고서의 제출)에 따라 기존 소방대상물의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결과 보고서를 30일 이내에 제출 해 오던 것을 오는 14일부터는 점검 후 7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결과를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기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5000㎡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동두천시는 최근 인천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의 ‘수돗물 유충’ 발견과 관련, 지역 내 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을 긴급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20일 자체점검과 26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유충 차단조치, 시설 및 수질의 위생적 관리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동두천정수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활성탄 여과지 방식이 아닌 급속 여과 방식으로(60시간에 1회 역 세척), 유충 발생 및 유입 가능성이 희박한 구조로 되어있지만, 해충제거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여과수 필터링 시설 및 여과지 해충 방지덮
수원시가 시민들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극행정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지난 6월 초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에 마련된 ‘공직자 부조리(소극행정) 신고센터’ 코너를 통해 공무원 편의주의, 복지부동, 탁상행정, 관 중심 행정 등 소극행정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신고센터 메인 페이지에는 수원시 공직자들의 부조리 또는 소극행정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금품·향응 요구 △부당한 부담요구 △소극행정 등을 신고해 달라고 안내돼 있다.소극행정은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일
인천시 남동구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남동구는 전국 최초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정보공시의 날’로 정해 어린이집에서 제출한 자체점검표를 바탕으로 월별 필수 공시정보를 사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어린이집 정보공시는 정보공개포털에 각 어린이집 운영 전반의 주요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부모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어린이집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하지만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연간계획안, 식단표, 예산정보 등 공개시기가 각기 다른 정보를 적시에 공개하지 않아 꼭 알아야할 정보가 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중으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내 건축 공사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송도 지역은 59곳의 건축 공사장에 대해 시공사가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를 취합해 조치할 계획이며 영종은 1일부터 12일까지 193곳, 청라는 8~16일 22곳의 건축 공사장에 대해 각각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집중 점검 사항은 △공사장의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안전관리조직 정비 △수방자재와 펌프 등 장비 가동여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기초지반 및 절토부 △
인천지방경찰청은 산하 10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전체 사건을 대상으로 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을 점검한 결과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판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인천경찰청은 문제가 된 연수경찰서의 보유사건 전체와 타 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접수 3개월 이상 사건에 대해 지방청 여성청소년과에서 직접 점검키로 했다.앞서 연수경찰서는 여중생 성폭행 수사과정에서 폐쇄회로 영상 일부 미확보와 피해자 신변보호 조치 미흡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의왕시가 최근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시설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3일 공무원 130여 명이 시 전역의 노래연습장, PC방, 민간체육시설 등 민간다중이용시설 2천여개소를 직접 방문해 예방수칙 포스터와 업주용 자체점검표를 전달하고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및 시설 소독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섰다.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람이 밀접하게 모이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