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기본사회 5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가정을 벗어나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립두배통장’ 사업의 첫 만기 수령자가 나온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을 추진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18일 정부가 380조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했으나 국가재앙 수준의 저출산을 기록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부의 출생정책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정복 시장은 "더 이상 통상적인 수준의 정책으로는 저출생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인천시는 내년부터 과감하고 획기적인 인천형 출생정책인 '1억+ i drea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이 밝힌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i d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초등학교(대안 교육기관 초등과정 포함) 1학년 신입생 4천702명을 대상으로 4억7020만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2회 추경 예산에서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5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았다.접수 결과 5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 신청을 받은 후 지급 요건을 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7월21일까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모집한다.‘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원)을 마련할 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외국인 보육료 지원 대상을 만 3~5세에서 0~5세로 확대해 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경기도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만 0~5세 외국인 영아는 현재 약 9300여 명(만 0~2세 4900여 명, 3~5세 4400여 명) 정도로 이들에 대한 보육료 지원은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처음이다.지원 대상은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 거주 일이 90일을 넘어야 하고, 도내 어린이집에 다녀야 한다.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가정이 해당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을 신청하고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193억 원 규모의 난방비 예산을 모두 집행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월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원대책을 발표한 뒤 25일 만이다.2월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7일 1차분 109억원 집행을 완료한데 이어 20일 나머지 84억원에 대한 집행을 마쳤다. ‘난방비 예산’ 누적 집행액은 193억 원으로 예산액 197억 9000만원 대비 97.6%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약 5억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지만 이는 실제 지원 인원과 시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고물가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평택시는 2월2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평택시 27만여 전 세대당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생활지원금에 소요되는 예산 270억원은 전액 시비로 평택사랑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제정,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지난 2월20일 신속히 완료했다고 덧붙였다.관련 업무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에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가 고금리·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시는 2월20일 안성시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제21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내역은 보편지급 사항인 전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201억원, 추가적으로 선별지원 사항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5억원,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8000만원, 가금농가 재난지원금 1억5000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신학기를 맞이해 학습 용품 구입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대상아동의 취향에 따라 필요한 학업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학기를 응원한다는 희망 메시지를 함께 전달해 그 의미가 더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도권 밖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연초부터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하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제도권 보장 가구 외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동구 차원에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구 구민 기부 적립금 4000만원을 활용, 각 동 기준 중위소득 100%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민생을 위해 또다시 손을 맞잡았다.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2월16일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월31일에도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안양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 지급]안양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긴급브리핑을 열어 재난기본소득이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공공요금인상까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안양시민 55만571명인데요, 시는 3월 6일부터 5월 까지 내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고, 4월 3일부터는 내국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안양시는 20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고금리, 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5만원씩 지급한다.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해 2월14일 오전 제281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오전 11시 긴급브리핑을 열고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어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2월1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더 두텁고 촘촘한 민생경제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연대는 인천시에 민생경제 대책을 촉구하는 4가지 요구사항을 내놨다.먼저 저소득층과 복지기관에 지원하는 난방비 지원을 더 두텁게 할 것과 버스·지하철 및 상하수도 요금 동결을 요구했다.또한 서울·경기·인천 지하철 노인 무상요금에 대해 공동으로 정부 대책을 촉구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및 미지원 복지시설에 2월말까지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백경현 시장은 지난 2월3일 진행된 2월 업무보고회에서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긴급난방비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으며, 해당부서에서 대상가구를 파악 후 2월 말까지 시 예비비에서 지급할 계획이다.시는 난방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핀셋지원을 하고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3000여 가구에 중복자격·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급하기로 한데 이어, 차상위계층에게도 선제적으로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월2일 시 전체 차상위계층 4만여 가구에 대해서도 10만원 씩, 40억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월27일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세대) 가구에 10만원씩,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에는 6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난방비를 특별지원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저소득주민과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규모는 당초 122억원으
[파주시, 전 세대에 난방비 20만원 지원]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지자체들이 앞다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난방비 긴급지원에 나섰습니다.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가구에 20만원씩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일 시장과 이성철 시의회 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추경 444억원을 편성해 2월말까지 파주페이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지급 대상은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볼 것으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115명을 2월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10만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2160만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원과 지원금 144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신청 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최근 강력한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생계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1만 400여 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1838개소에도 각 60~100만원씩 난방비를 지급한다.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은 한파로 인해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히 마련됐다.우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