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21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FC안양은 유병훈 수석코치·김연건 코치·김성현 피지컬 코치를 새로 선임했으며, 기존 최익형 GK코치와 재계약했다. 유병훈 수석코치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부산 대우 및 부산 아이파크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고양 KB국민은행에서 코치로서 지도자로 첫 걸음을 했고, 2013년 안양 창단과 함께 안양에 합류했다. 2017 시즌까지 안양에서 다섯 시즌을 보낸 그는 2018 시즌 아산 무궁화FC의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제6대 감독으로 이우형 감독을 선임했다."FC안양을 다시 지도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특히 안양의 팬들을 경기장에서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이다"5년여 만에 FC안양의 지휘봉을 다시 잡게된 이우형 감독이 소회를 밝혔다.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월4일 오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감독 임명식을 통해 FC안양의 제 6대 감독으로 이우형 감독을 선임했다. 이우형 감독은 지난 2004년 KB국민은행 축구단에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내셔널리그
안산 그리너스 FC의 이영민 수석코치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FC안양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라운드의 예상 결과로 안산의 승리를 예측했다. 지난해 FC안양을 이끌며 안산과의 경기 때마다 명승부를 만들어냈던 이영민 수석코치는 올해 안산으로 합류함에 따라 이번엔 아군으로 함께 전장에 나선다. “작년까지 제자였던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해야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 친정팀과 같은 안양에 애착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적으로 만난 만큼 우리 안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영민 수석코치는 선수 생활 시절 고양 국민은행에서 내셔널리그 3회 우승과 대통령배 우승을 경험하였다. 은퇴 이후에는 고양 국민은행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근로자면 보증금없이 월 25만원에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가 올해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 라이크홈㈜이 750억원을 투입해 인천 송도 5·7공구 일대 부지 8천㎡에 짓고 있는 기숙사는 지하 1층, 지상 21층 규모로 객실수 1천261개다. 현재 공정률은 45%.방은 22.4㎡ 규모인 1인실(월 45만원)과 2인실(월 50만원)로 돼있다. 보증금은 없고 냉·난방비 등 관리비만 별도로 내면 된다. 기숙사와 비슷한 규모인 송도국제도시내 오피스텔이 보증금 500만∼1천만원, 월 임대료 50만∼8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하다.방 안에는 침대·옷장·신발장·TV·냉장고·싱크대 등이 설치돼 있다. 카페, 피트니스 시설, 세탁실, 층별 휴게실, 택배보관실 등도 있다.
제4회 미수문화제가 지난 26일 오후 연천 수레홀 아트홀에서 열렸다.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회 의장, 이경호 소방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양천허씨 대종회 허일범 회장, 허찬 명예회장 등 미수 허목 선생의 후손들과 전국 각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수문화제는 연천출신의 조선 중기 대학자이며 대선현인 허목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올해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연천문화원 사물놀이반의 사물공연, 민요반의 공연과 어르신문화학교의 부채춤, 고전무용 등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최정숙 원장의 한얼예절교육원에서 미수 허목선생에 올리는 헌다례에 이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어서 3부는 학술회의와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선보였다
FC안양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우형 감독을 경질했다.경질된 이우형 감독을 대신해서는 이영민 수석코치가 감독 직무대행으로 2015 K리그 챌린지 잔여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한편, 이우형 감독은 2013년 FC안양이 창단될 때부터 감독직을 맡아왔다.
인천시는 4일 오후 2시 청운대학교(인천캠퍼스) 대회의장에서 ‘인천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업계 종사자 등 각계 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해 방인(防仁) 중국인 관광객 행태, 관광마케팅 전략, 관광인프라 구축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회에서는 △인천시 유커 관광행태 분석(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최인호‧최승묵 교수) △유커 관광시장의 이해와 성공전략(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처 민준홍 팀장)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천시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인하공전 관광경영학과 김재호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김동빈 인천시 문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FC안양의 팬즈데이에 많은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이필운 구단주, 이우형 감독이하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가득찬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2015 FC안양 팬즈데이’를 개최했다.이필운 구단주의 인사말로 시작된 팬즈데이는 홈 개막전을 앞두고 모인 만큼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2015 유니폼 공개, 이우형 감독과 주장 김태봉 선수의 출사표 낭독, 신인 선수들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될 때 마다 장내는 뜨거운 함성이 울려 펴졌다.2부 행사로 진행된 팬들과 함께하는 거리 홍보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준 정장을 입은 선수들이 범계역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오는
제주도에서 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친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30여명이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청도로 출국했다.선수단은 오는 14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청도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조직력 강화 및 체력 보강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체력 보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지난 시즌 막판 체력 저하로 아쉽게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영재 의무팀장은 선수단을 위한 특별 체력 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실시한 코어 트레이닝의 회수와 강도를 높여 선수들의 신체 밸런스를 높일 예정이다.FC안양 이우형 감독은 “첫 해외 전지훈련인데 선수단에게 큰 동기가 될 것으로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제 1차 제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의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에는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27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팀은 기존 예정된 일정보다 3일을 더 제주도에 머물며 시즌 담금질에 집중했다.FC안양은 이번 제주도 동계 전지훈련에서 여러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고, 전술 이해도 향상, 체력 및 신체 발란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제주도에서 복귀 후 안양에서 첫 훈련을 치른 이우형 감독은 “제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큰 성과를 바란 것은 아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기대했던 것 보다는 팀 분위기가 좋았다”고 밝혔다.이어 “부상
FC안양이 지난 20일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한 대학생 유망주 이태영, 김대한, 김남탁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관동대학교 출신으로 기술, 스피드, 위치 선정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태영 선수는 “안양으로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난해 몇 차례 게임을 봤는데 좋은 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꼭 뛰고 싶은 팀이었다”고 밝혔다.스피드, 기술, 움직임이 좋은 김대한 선수는 “프로에 와서 내가 하고 싶은 축구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2014 카페베네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인 센터백 김남탁 선수는 “대학교 시절에 연습 경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패스와 압박이 좋아 매력적인 팀이었다. 오고 싶었던 팀에 입단해 기분이 좋고. 집도 가깝기 때문에 너무
올 시즌 다시 한 번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FC안양이 제 1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제주도에서 2015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이번 동계 전지훈련에는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27여명이 참가해 오는 27일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훈련의 초점은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과의 융화와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앞서 팀 전술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심이 맞춰질 예정이다.이우형 감독은 “기대 반 설레임 반이다. 매년 새로운 선수들과 모여 전지훈련을 가는데 기분이 새롭다. 올해는 선수 교체가 많았기 때문에 팀워크를 잘 다져 우리 목표인 4강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다. 새롭게 참가한 팀도 있고 우리보다 강팀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선수들의 포지션을 파괴하는 용병술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 화제다.리그 2위에 올라있는 안양의 상승세에는 특별한 비결이 숨어있다. 이우형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선수들의 포지션을 파괴한다. 경기 상황에 따른 유연하고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수세에 놓인 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는 곧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연승을 거둔 강원FC,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포지션 파괴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리그 2위 자리를 다투는 결정적인 경기에서 이우형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션을 파괴하는 결단을 내렸다.우선 강원FC와 경기에선 그 동안 최전방 공격수로 간간히 활약한 백동규 선수를 스리백 자원으로 활용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주전 미드필더 정재용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위치를 변경시켰
리그 4위를 향해 순항중인 FC안양이 강원FC를 누르고 리그 2위에 올랐다. 이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이으뜸, 김태봉의 활약이 돋보였다.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9라운드에서 FC안양은 정재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강원FC를 2대 1로 누르고 승점 27점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이 날 경기에서 이우형 감독은 쓰리백 전술을 준비했다. 올 시즌 처음 선보인 전술이었다. 양쪽 측면 수비수의 활약이 핵심인데 이으뜸, 김태봉 선수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이 기록한 2골에도 직접 관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안양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이으뜸, 김태봉은 이우형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쓰리백 전술의 중심이었다. 수비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주 5일을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제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FC안양은 지난해부터 구단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창단 초기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KB국민은행, 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학교원정대’를 진행했고, 안양시축구연합회와 MOU를 맺고 지역 22개 생활축구동호회와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올해 FC안양은 더욱 강력해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 초, 중, 고등학생을 위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_학교원정대’, 20대~ 40대 성인을 위한 ‘나도 축구선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K리그 챌린지가 박빙의 순위 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리그 2위 FC안양이 순위싸움 속 혼돈의 가장자리에 섰다.최근 상승세에 있는 FC안양은 상위권과 중위권이 만나는 순위싸움의 최정점에 있다. 1위 대전 시티즌에 승점 15점이 뒤쳐져 있고, 리그 3위인 대구FC부터 6위 광주FC와의 승점차이는 단 3점이다. 혼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은 흥미로운 4연전을 치른다. 리그 1위인 대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4위 강원, 3위 대구, 6위 광주를 연이어 만난다. 중위권 싸움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팀 간의 대결이라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순위가 크게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안양이 치르는 4연전은 매 경기가 접전이 예상된다. 안양은 올해 대구, 강원을 상대로는 무패(2승 2무)를 기록
리그 2위에 올라있는 FC안양이 지난 2일 오전 안양 2동 주민 센터 대회의실에서 스포츠심리학의 대가 김병준 교수(인하대)를 초청해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All 4 One 프로젝트 특강’을 진행했다.‘All 4 One 프로젝트’는 김병준 교수의 지도아래 인하대 박사과정에 있는 총 3명으로 팀을 꾸려선수들이 심리훈련을 통해 수퍼 멘탈 수준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수퍼멘탈 수준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해하거나 당황하지 않는 강심장이 된 상태를 말한다.이번에 진행된 ‘All 4 One 프로젝트 특강’은 지난달에 치러진 안양의 모든 경기를 모니터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경기장 내에서 팀 응집력과 팀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과 목적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다.All 4 One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