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백석읍 방성리 일원을 최종 선정했다.양주시는 12월13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위원회)를 열고 유치신청 후보지 3개소 중 백석읍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약 83만 제곱미터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 주민 동의율, 주변 마을 현황 등 사회적 요건 △ 주변 도로 교통망, 가시권 차폐 환경, 부지 경사도, 환경 영향성 등 지리적 요건 △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을 정량 및 정성평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눈보라가 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양주 도락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초등학생(12세) 5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양주소방서는 12월20일 "전날 오후 5시32분께 광적면 소재 도락산에서 조난당한 초등학생들이 구조신고를 해와 양주소방서 구조대와 광적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합동수색해 도락산 7부 능선 인근에서 조난당한 5명의 초등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시간여 길을 잃고 헤맨 것으로 알려졌다.구조 당시 해가 지고 눈보라까지 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초등학생들의 저체온증이 우려된 구
충북 단양군 가산리에 있는 도락산(道樂山 964m)은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의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지역이 월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단양은 영춘·청풍·제천과 함께 네 사군에 속하는데 그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에 도를 즐기(道樂)는 곳이 도락산이다.‘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 라는 뜻이 도락산에 대한 우암 송시열의 일화가 전해온다 도락산을 끼고 북쪽으로 사인암과 상선암, 증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어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능선에는 신선봉
하얀 눈꽃이 온 세상을 장식하는 겨울이 왔다. 겨울은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년을 다짐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의미가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내로라하는 명산들과 유구한 유적들이 많은 경기북부는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설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이에 경기도가 겨울을 맞아 역사와 자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임진강변 도도히 흐르는 고구려의 기상 -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군을
양주시는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시는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하는 등 산불의 조기발견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한다.또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30명, 산불진화차량 7대, 산불임차헬기 1대 등 전문화된 인력과 장비를 운용해 산불상황에 적극 대비한다.특히 산불전문진화대와 헬기를 활용해 순찰을 강화하고 불곡산, 감악산, 도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결의 및 감동365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감동365추진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고 지난 1년간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들을 공유했다.양주시의 감동365 운동은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을 위한 정신적 로드맵이자 감동적인 공동체 사회로 이끄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해 365일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등 정부혁신과 뜻을 같이한다.참여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동등한 기회제공으로 공
‘감동양주 신 성장 · 새 지평’이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7기 양주시는 올해 시승격 15주년, 제16회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반영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새롭게 밝히며 본격적인 출발에 나선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 소통, 공감, 포용, 공정을 기반으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구현을 위해 6대 시정목표와 17대 추진전략, 108개의 분야별 공약사업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운영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인구 30만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양주시의 공약을 시정운영의 기본방향이라 할 수 있는 6대 시정목표인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0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광백저수지에서 한모(15·중3년)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한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깨어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한군이 이곳에서 친구 1명과 낚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광백저수지는 불곡산(해발 471m)과 도락산(해발 441m) 사이에 있는 계곡형 저수지로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설치됐으며 깊은 곳은 수심이 40m에 달한다.설치 당시 취수원이어서 낚시가 금지됐지만 수년 전 일반 저수지로 바뀌면서 낚시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양주시가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지난 13일 지방선거 결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당선되며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연이어 맡게 됐다.이성호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다가오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새 시대, 엄청난 발전의 기회 속에서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이성호의 힘, 사람이 먼저다’를 내세우며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실천과제’ 선정,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시정 운영 방향인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동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는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시는 지난 1월부터 30여 일간의 공모전과 토론을 거쳐 공무원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 과제로 ▲시민이 감동 행정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11대 과제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치는 정부혁신 89대 과제를 선정했다.100대 과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과제와 현
양주시는 6일 양주1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사회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열린혁신 감동365 워크숍’을 실시했다.시는 ‘시민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정부의 사회혁신 과제에 맞춰 시민들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지역에서 당면한 사회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스스로 해결하는지에 대한 사회 혁신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자문위원인 박상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지역별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회문제의 분야를 선정한 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분야별로 숨겨진 수요자 요구를 파악하고 진짜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시는 읍·면·동별 사회혁신 과제로 ▲회
양주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시는 시청과 읍면동사무소 등 12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하고 산불경보에 따라 근무인원을 탄력적으로 편성하는 등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30명, 산불진화차량 5대, 산불임차헬기 1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상시 비상태세를 구축했으며 특히 불곡산, 감악산, 도락산 등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와 헬기를 통한 순찰을 강화한다.시 관계자는 “전문 진화인력과 장비 확충, 시민계도 활동을 통한 산
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은 체험형과 정기형으로 구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체험형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대상으로 천보산림욕장, 도락산 숲길, 은봉산 숲길 등 3개소에서, 정기형 프로그램은 유아만을 대상으로 불곡산 도토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 중에 있다.또한, 산림교육전문가와 참여자가 ‘내 나무친구를 만났습니다’, ‘고라니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애벌레는 어미새가 무섭대요’, ‘꾸물꾸물 애벌레가 집을 지었어요’ 등 계절별 주제에 따라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시는 올해부터 불곡산 도토리 유아숲체험원을 개장 운영하면서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면서 인성과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여화선)는 양주시청소년수련원 및 도락산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생활개선회 환경보전캠페인 및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방기숙 양주시여성단체회장 및 산하 8개 여성단체장 등이 참석해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주요내용은 도락산 환경보전을 위한 쓰레기 줍기, 행복시스터즈(생활개선회 통기타반) 공연,「액션리더십」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여성들의 열정적인 도전의식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새롭게 변화된 양주를 위해 항상 문을 활짝 열어 소통은 물론 청렴한
양주시 가족봉사단 55가족 166명은 지난 16일 도락산 환경정화 활동과 명랑운동회를 실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과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시간 증가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여가활동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 금오도 비렁길 등 주능선 종주와 정상정복 중심의 산행에서 벗어나 산자락 주변으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 숲길을 따라 걷는 문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지친 몸과 마음, 양주시 숲길에서 힐링하세요숲길은 기존 등산로를 이용해 산 정상을 오르기 힘든 탐방객들에게 산자락을 중심으로 수평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현대인의 힐링 아이템이다. 이에 양주시는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명품 숲길 조성에 박차를 가해, 작년 장흥관광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