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플레이스 양주 만들어가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이성호 양주시장

양주시가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갈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지방선거 결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 당선되며 양주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소임을 연이어 맡게 됐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북미정상회담 등 다가오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새 시대, 엄청난 발전의 기회 속에서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해 ‘이성호의 힘, 사람이 먼저다’를 내세우며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 핫플레이스 양주 건설

천일홍 축제 인파

경기북부 행정 역사의 모태이자 수도권의 행정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등 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나갈 것이다.

양주문화재단 설립, 최신식 아트센터 건립, 양주 관아 일대 관광자원화, 유․무형 문화재 보존과 전승 지원, 민복진 미술관 건립 등 도시재생과 결합한 아트도시를 조성, 양주의 문화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활성화 시키고, 불곡산과 도락산, 감악산을 연계하는 관광밸트 구축, 회암사지 왕실축제 정례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양주를 만들 계획이다.

다양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테마파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기차 체험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고 장흥 관광지와 연계한 기산저수지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각종 레포츠 공간 마련, 채석이 끝난 도락산 석산을 활용해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을 갖추어 젊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시켜 나갈 것이다.

특히 양주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바이오, 전기, 전자를 비롯한 첨단미래산업을 유치하고 드론복합센터를 조성해 드론산업과 부품개발은 물론 드론레이싱, 크래쉬 등 드론 경기장과 온가족이 즐기는 토이드론 체험장, 드론쇼, 전시박람회 등 세계로 뻩어가는 드론산업기지를 육성하는 등 ‘드론의 도시’ 양주를 조성할 예정이다.

◇ 확실한 교통대책 수립

전철 7호선

전철 7호선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옥정신도시 중심까지 연장하고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의 2019년 개통과 장흥~광적 구간 조기착공, 교외선 재개통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회정역을 조기에 건설하고 서울 강남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GTX-C노선의 양주 덕정 연장을 통해 교통 혁명을 이룰 것이다.

김포와 파주, 양주를 잇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의 개통과 서울~양주~연천 고속도로를 적극 추진해 의정부 서부우회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양주동, 백석, 광적, 은현을 거쳐 올라가는 남북 교류시대 한반도 신경제 중심도로의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덕계~도하간과 덕도~도하간, 은현~봉암간, 효촌~신산 간 등 양주의 동서남북, 방방곡곡,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을 것이다.

◇ 경제 활성화로 잘 사는 양주 조성

테크노밸리 조감도

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과 함께 양주역세권을 경기북부의 중심거점이자 행정․업무․주거․편의 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경기비즈니스 센터 설립 등을 통해 2만명 이상의 새로운 고용창출과 1조 9000억 이상의 지역경제효과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

각종 택지개발과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시재생뉴딜 로드맵을 구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은현, 남면 일대의 은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섬유와 모피, 금속 관련 기업의 특화 집단화를 추진하는 등 일자리가 넘치는 양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지역사회 참여형 노인일자리 확대, 베이비붐세대의 소득 지원과 은퇴 후 일자리 확대, 지역공동체기반 장애인 일자리사업 도입,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기반의 경제주체를 육성,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균형발전을 이루는 확실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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