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27일 구에 따르면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의 효드림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석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지역화폐 충전금액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984억원으로 하루 평균 164억원을 기록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정책발행분을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일반발행의 충전액은 일평균 67억원으로 2.4배가 증가한 셈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일반발행 충전이 늘었다는 것은 자발적으로 지역화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안산화폐 다온 10% 할인 혜택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시는 이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24억원 더 확보하고 45억원을 추가로 더 요청한 상태며, 이에 따라 발행액은 모두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현재까지 다온 일반발행액은 82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10% 할인 혜택이 이어짐에 따라 당초 목표인 1240억 원은 쉽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시 생활안정지원금을 비롯한 정책발행분까지 모두 포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되면서 다온카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사용액이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대의 사용액이 전체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4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5월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 말까지 시민들이 안산화폐 다온을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모두 217억5000만원에 달한다.지난 1월 42억2000만원, 2월 44억1000만원, 3월 55억8000만원으로 40억~50억원 수준이었던 다온카드 사용액은 4월 한 달
남양주시가 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 시·군 중 최초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지역화폐 Thank You Pay-N을 출시했다.지난 1일부터 발행된 교통카드 기능 지역화폐는 발행 14일 만에 153명이 신청했으며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연계돼 지역 청소년들의 신청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카드 기능 지역화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카드발급 비용 2000원을 부담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지역화폐 카드소지자도 추가 발급할 수 있다.교통카드는 지역화폐와는 별도로 캐시비를 통해 충전해 사용하고, 지역화폐 충전액
연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충전액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은 명절 준비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가계부담 해소 및 판매 촉진을 유도해 소상공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이같은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
같은기간 서구 결제액의 3.6배...주말집계 전국 최단기간 100억 돌파 전망카드 등록 6만5천813건...예산 추가확보 방안에 선순환 기능 확대 등 고심연수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선발매를 시작한 연수구 전자상품권 ‘연수e음’이 발행 일주일만에 누적 결제액 7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서구 ‘서로e음’ 발행 초기 같은 기간 결제액의 3.6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역 내 높은 소비 성향과 구민들의 관심도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더욱이 이번 주말 예상 결제액을 포함하면 21일 만에 100억원을 넘어선 서구보다 절반이상 기간을 앞당겨 전국 최단기간 결제액 100억 원을 돌파한 기초단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구는 신속한 추
연천군은 지난달 29일‘제4회 한탄강 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회 공연’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천사랑상품권 현장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연천군은 그동안‘연천구석기축제’,‘연천군 일자리 박람회’,‘팜모스마켓’등 행사장을 찾아 연천사랑상품권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연천사랑상품권은 발행연도에 한해 충전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10만원 구매 시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15억원 한도이며 인센티브 지급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만 가능하다.30일 동안 일반발행 충전액이 약 2억원, 정책발행 충전액 1억 2천만원으로 총 3억 2천만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지난달 말 기준 1천503명이 앱 또는 농협중앙회를 통해 상품권을 신청했고 입소문
내달부터 발행,8% 캐시백 제공인천시,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1인 1미추홀e음 카드갖기 운동인천시와 미추홀구,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주)는 10일 오후 2시 미추홀구 구청장실에서 미추홀구 전자상품권 ‘미추홀e음’ 발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남석 코나아이(주) 감사가 참석했다.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 플랫폼을 제공하고, 각 군·구에서는 시가 지원하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체 실정에 맞는 상품권 운영방식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인천시에서는 인천e음이라는 큰 운동장(인프라)를 제공하고, 각 군·구가 선수(플레이어)로서 참여하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일부 군수·구청장들에게 줄도산 직전의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내 골목상권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지역 내 시민단체는 15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영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연대는 “현재 중소상인들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과 장기 불황으로 줄 도산직전의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이어 연대는 “이런데도 가장 밑바닥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일부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국의 지자체들이 도입하고 있고, 인천으로 벤치마킹 러시가 일어나고 있는 전자상품권 모델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연대는 “실제로
인천시가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새로운 명칭인 ‘인천e음’에 대한 BI 디자인을 확정하고, 2019년 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용액(결제액)의 4~15%를 캐쉬백(포인트) 및 할인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 ‘인처너카드’로 불리던 인천사랑 전자상품권의 명칭이 대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바뀌었다. 인처너카드가 인천시만의 사업이라는 의견이 있어 시에서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군·구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상품권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인천시는 그간 중앙정부 등에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비확보가 결정되었고, 이를 통해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인천시에서는 이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