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둘레길 걷기·첫머리회 공연 행사 참여자 대상

연천군은 지난달 29일‘제4회 한탄강 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회 공연’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천사랑상품권 현장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제4회 한탄강 둘레길 걷기 및 첫머리회 공연’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천사랑상품권 현장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연천군청>

연천군은 그동안‘연천구석기축제’,‘연천군 일자리 박람회’,‘팜모스마켓’등 행사장을 찾아 연천사랑상품권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연천사랑상품권은 발행연도에 한해 충전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10만원 구매 시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15억원 한도이며 인센티브 지급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30일 동안 일반발행 충전액이 약 2억원, 정책발행 충전액 1억 2천만원으로 총 3억 2천만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운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1천503명이 앱 또는 농협중앙회를 통해 상품권을 신청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사용자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철 군수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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