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요양원 운영 효율성 증대와 입소율 향상 논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는 7월16일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신재철)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입소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우수 유입 등으로 인해 공사의 진행 결과를 면밀히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비가 오는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기존 공사에서 발생한 문제점들과 이에 대한 해결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신현석 이사는 특히 공사의 품질과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향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또한 입소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녕을 기원하며 요양원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특히 입소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전주보훈요양원의 운영효율성 증대와 입소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관단체인 윤환 무공수훈자전북지부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주보훈요양원의 발전 방향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이석규 애국지사님을 방문해 최근 근황을 살펴보는 한편,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입소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요양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입소자들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됐으며, 전주보훈요양원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보훈요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입소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입소자 및 요양보호사를 수시 모집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