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가족 목격자 지역주민 등
급성 스트레스 관리 지원

안성시보건소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 (사진=이국진)
안성시보건소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 (사진=이국진)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에 나선다.

시는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주저 말고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또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57-8356)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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