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서 씨름대회장으로 활용할 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서 씨름대회장으로 활용할 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광주시)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씨름장 정비 사업은 씨름장 확장 설치, 천막 및 셔터 교체, 안전 보호매트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했다.

이로써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씨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초월생활체육공원 씨름장 정비를 시작으로 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모든 종목의 경기장을 철저히 정비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2026년 4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경기도종합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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