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서임순 회장 명예회장으로 위촉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제11대 회장으로 백영순 엠텍 대표가 취임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의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과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 인천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 및 의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주요 외부 초청 인사와 여성경제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0대 서임순 회장에 이어 새로 취임한 제11대 백영순 회장은 “여성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시가 2년 연속 경제성장률 1위 도시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 일선에서 헌신해 주신 지역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인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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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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