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포럼” 열어
11월 26일, 2024 인천여성가족포럼 개최
[일간경기=이장열 기자] 인천시가 여성폭력 피해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2024 인천여성가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효정 부연구위원이 기조 발표를 맡고,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선 정책연구2팀장이 주제 발표를 담당하며,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유경희 의원,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인 시현정 국장이 축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지정 토론은 전윤정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한민경 경찰대학교 교수, 유화정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 양시영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장이 맡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친밀한 관계에서의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이러한 폭력의 특성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연구자, 현장 전문가 및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이번 포럼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친밀한 관계 내 폭력이라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폭력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현장 전문가와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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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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