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교육 진행‧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지원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서구)
서구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서구)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총 10시간의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을 진행했고 그 중 가치해봄과 피플엠 두 공동체가 선정돼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공동체 사전 진단, 사업화 전략과 제안서 작성,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 컨설팅, 행정 서류 작성 등을 포함,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가치해봄 마을공동체는 ‘가치해냄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경제조직 전환에 성공했고 피플엠 마을공동체는 이번 컨설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 목표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마을공동체 고도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고도화와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 전환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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