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PC방 관리프로그램 게토(geto)와 함께 PC방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서는 전국 PC방 게토 가맹점 3000여곳 내 PC 모니터 광고창에 자체 제작한 딥페이크 범죄예방 포스터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포스터 클릭 시 여성가족부에서 제작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포스터에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적 허위 영상물 제작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예방 문구가 들어가 있어 청소년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서부서 관계자는 “올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검거된 피의자 대부분이 10대”라며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PC방에서 딥페이크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 의식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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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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