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 환경과 미디어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8월13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인천지역 미디어 이용자 권익증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를 체결해 환경을 주제로 공익콘텐츠 제작 봉사활동을 운영했으며 기초 미디어교육 수강 후 환경시설 취재, 체험을 통한 대민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민참여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홍보제작단, 그린라디오제작단, 그린캠페이너 등 환경미디어서포터즈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린대학생기획단을 신설해 청년지원을 위한 별도 분과를 편성 운영해 청년들에게도 참여기회 확대와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난 2022년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중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의 활동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캠페인 및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이용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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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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