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 ‘쿠키지’

[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사업에서 ‘쿠키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시설 기능보강개선’이 선정돼 기부금 255만5000원을 받았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사업에서 쿠키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 기능보강개선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미추홀구)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사업에서 쿠키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 기능보강개선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미추홀구)

센터에서 운영 중인 ‘쿠키지’는 인천 노인 일자리 기관 중 유일하게 식품 제조 판매업으로 등록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쿠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오는 11월 재인증을 앞두고 필요한 시설 보수를 위해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노인 일자리 운영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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