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

[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6월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 홀에서 6월 정기문화공연인 케이돌 라운지를 개최한다.

6월 정기문화공연인 케이돌 라운지 안내 이미지.(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6월 정기문화공연인 케이돌 라운지 안내 이미지.(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는 매월 정기 문화예술공연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K-POP 스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팬미팅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날 공연에는 올해 초 데뷔한 보이그룹 올아워즈와 지난 2022년 데뷔 이후 지난 19일에 컴백한 걸그룹 하이키가 출연해 대표곡 공연 및 관객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이용객, 상주직원 및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케이돌 라운지 사전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와의 인증사진 촬영 등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의 싸인이 담긴 CD 앨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K-POP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를 바탕으로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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