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검사 키트 배부 등 홍보활동 전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6월11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11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구)
서구는 지난 11일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구)

이날 참여자들은 서구청역 인근 사거리와 마실거리 등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또 약물로 인한 성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경찰에서 준비한 ‘스티커형 약물 검사 키트’도 함께 배부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OUT!’이라는 슬로건과 현수막을 활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앞으로도 폭력 없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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