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선근 기자] 인천시 동구는 4월15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장인천시 동구는 4월15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사진=인천 동구)
장인천시 동구는 4월15일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사진=인천 동구)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혼자서도 기기를 작동해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물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기존에 설치돼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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