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마련에 이어 이젠 중증장애인 특화프로그램과 자립프로그램이 개발, 제공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11월3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한 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식,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 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수원시의 12번째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자 일반 복지관 부설로서는 첫 개소 사례이다.
김 의장은 “복지관 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이 어느 정도 수요가 해소된 만큼 이젠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장애인들 자립프로그램 개발과 제공에 힘쓸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정원 12명 규모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가 운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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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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