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구민의날 시상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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