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새해 주요업무계획 회의 개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26일 오후 2시 관내 44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하는 주요업무계획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및 내년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26일 오후 2시 관내 44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선관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26일 오후 2시 관내 44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선관위)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목표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미래지향적 선거관리역량 강화로 정하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정확한 관리와 내년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기반을 조기 구축하기 위한 대책이 주로 다뤄졌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의 안정적인 관리와 ‘돈 선거 척결’을 위한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와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선거관리인력·시설의 안정적인 확보와 선거장비·시스템 실무중심의 교육과 훈련, 법규운용능력을 키우는데 방점을 두고 선거관리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참여와 소통의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선거정보의 즉시 제공체계를 구축하고, 새내기유권자의 능동적인 선거 참여를 위한 내실 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 창설 60주년을 맞아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막중한 헌법적 책무를 가슴 깊이 새기며, 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여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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