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 "소상공인 권익보호 앞장"
"수상 영광 전국 소상공인들께 돌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이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친 ‘2022 초정대상’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월22일 63빌딩에서 열린 ‘2022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정책 마련을 위한 공로를 기리며 김교흥 의원에게 초정대상을 수여했다.
‘초정대상’은 700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에 진력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합회는 이번 시상을 위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가운데 김교흥 의원 등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 온 국회의원을 초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이 처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을 뿐 아니라, 예산심사, 입법,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실효성있게 마련해왔다. 특히, 정부에서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예산을 5천억 원으로 증액시키는 데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 700만 소상공인이 직접 선정한 상이라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초정대상의 영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별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 여러분께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