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275명, 사립 41명 채용 예정
공립 선발인원 전년보다 81명 줄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0월5일 2023학년도 중등학교와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를 위한 31억원을 편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5일 2023학년도 중등학교와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일간경기DB)

이번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 이날 공고됐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총 316명이다.

유형별로는 공립 22과목에 271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은 3과목에 4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은 총 13개 법인에서 41명이다.

2023학년도 공립 선발인원은 전년도 대비 81명이 감소했다.

사립 선발인원은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 위탁하게 돼 전년도 대비 17명 증가했다.

원서는 오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ice.go.kr)을 통해 인터넷 접수한다.

시험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26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29일이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은 다음해 실기평가 1월 12일, 수업실연 1월 1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19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7일 공고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등임용지원실(032-420-8317~8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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