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KTX 광명역 일부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2시께 인근 신안산선 철로공사 현장에서 흘러내린 토사와 흙탕물이 광명역사로 유입돼 지하 1, 2층의 일부 승차장과 승객 대기실 등이 한때 물에 잠기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이로인한 열차 운행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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