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수도권 지역의 온도가 35도까지 치솟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택시가 코로나로 운영하지 못하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했다. 개장 첫날부터 더위에 지친 아이들로 물놀이장이 가득 찼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청량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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