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간경기=광명시)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간경기=광명시)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다함께돌봄사업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나, 너 우리가 함께 성장해요’를 주제로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센터 운영 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공간을 활용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박승원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광명시 돌봄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향숙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센터의 역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써밋플레이스 다함께돌봄센터는 광명1호점으로 2020년 5월 설치돼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을 통한 밝고 행복한 아이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