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대표단은 25일 오전 10시 안산시를 방문해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 트란푹찡 인민의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2016년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안산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후 3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대표단은 시화MTV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 관련 벤치마킹을 통한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양 도시가 경제 분야 외에도 체육·문화 등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실직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윤화섭 시장 면담에 이어 가진 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출장에 나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원재 청장 등이 해외출장을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번 해외출장 국가는 스위스와 영국으로 이 청장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우선 이 청장은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대상은 소비재·기계류 등 60여개 스위스 잠재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다.스위스 무역투자청과는 지난해 10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과의 스위스 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공동개최한 인연이 있다.이 인연으로 올해에도 한국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소비재·기계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0년 스마트산단'으로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 고부가가치화에 의한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인천을 비롯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에 산단에 대해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인천 남동·경북 구미 2곳을 '2020년 스마트산단'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산단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산업단지 내 기업간 데이터 연결·공유를 통해 동일업종·밸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해 스마트화되
계양구는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3기 신도시(계양테크노밸리) 선정과 더불어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다양한 도시상황 관리 및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가동을 위한 핵심기술(기반S/W)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하여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구현하고 112, 119 등 재난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과의 연계서비스를 구축하여 재난·구호·범죄예방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실시된 이번 공모는 전국 36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계양구를 포함하여 1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
수원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한다. 지난달부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수원시는 '2018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스마트시티 인식도·수요 조사' 등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마을 실험실'(리빙랩)을 운영해 수원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리빙랩은 시민과 수요자·생산자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실증(實證)하면서 혁신을 이뤄내는 현장 실험실이다. 수원시는 도시기반시설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한 스
인천시는 깨끗한 물 관리 및 공급을 위한 해결책을 스마트기술에서 찾고있다. 2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깨끗한 물관리체계, 스마트워터시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스마트시티협회와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워터시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계운 위원장(인천시 상수도혁신위원회) 홍윤식 교수(인천대학교) 등 여러 전문가와 박준하 행정부시장(인천시)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인천시) 등 시 관계자 및 시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깨끗한 물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 토론회는 고희창 인하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고, 인천대학교 홍윤식 교수가 ‘스마트워터 그리드의 도입
민갑룡 경찰청장이 16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가 우리나라 ‘스마트 안전도시’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관제센터 방문’의 일환으로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은 민갑룡 경찰청장은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범죄자 검거,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수원시의 스마트 안전도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갑룡 청장과 염태영 시장은 CCTV 상황실과 스마트시티 상황실을 둘러보고, CCTV를
지난달 27일 인천시 우호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서 ‘인천광장’을 기념하는 개장식 행사가 있었다. 인천시에서는 이날 개장행사에 일자리경제본부장과 국제협력과장이 참석하여 인천을 대표했고, 이때 상트시의 올레그 마르코프(Oleg Markov) 부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분야와 발전에 관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대화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상트시 올레그 마르코프 부시장이 지난 16일 인천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의 실질적 협력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Working Group)’구성 제안과 ‘동양종합무술센터’건립에 인천시 참여요청건 등의 내용으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실무협의체(Working Group)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2019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의 최종 8개 실증과제를 선정(인천 3개, 경기 2개, 대구 1개, 광주 1개, 경북 1개) 발표했다. 이중 인천지역에서 제안한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3개의 과제는 이번달 과기정통부와 협약체결 후 2020년 12월까지(연구기간 16개월) 과제별 8억 1천만원(1차년도 2억7천만원, 2차년도 5억4천만원)내외 지원받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22일 사업공고를 통해 113개의 실증기획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았으며, 6월 7일 16개의 사전 실증·기획과제(과제별 15백만원 지원)을 선정해 왔다.본 사업에 선정된 인천지역사업은 ‘통합환경관리기반 스마트 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 ‘5
최근 일본과 외교·통상 마찰로 반도체 산업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관련 업체와 연구 기관이 밀집한 경기도에 ‘시스템반도체지원센터’를 건립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3일 정책연구보고서(사진)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의 60% 이상이 집적해 있고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경기도에 시스템반도체 기업을 전담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지원센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시스템반도체는 ‘저장’ 기능을 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연산’, ‘제어’ 기능을 수행하며 5G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에 사용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세계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참여할 8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22명의 시민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의 산업구조 고도화 추진을 위한 앵커(핵심)지역으로서 사동 89블록을 전략적 스마트도시로 추진하게 됐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 제조혁신을 위한 신
부천시가 ‘부천형 버스정보시스템’의 역사를 담은 정책백서를 발간했다. 부천의 스마트시티는 20여 년 전 IT기술이 접목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당연한 듯 보게 되는 버스정보시스템의 원조인 ‘부천형 버스정보시스템’은 2000년 시범사업을 거쳐 2001년에 전면 시행됐다. 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발전시켜 대중교통시스템에 적용했고,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우리나라의 다른 도시와 공유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혁신적인 교통시스템을 구축한 부천시 버스정보시스템의 시작과 성장 과정은 정책백서에 고스란히 담겼다. 가독성과 이해도가 높은 스토리텔링 방식과 사진, 인포그래픽 등 이미지 자료를 활용해 제작돼 부천시의 소중한 행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과거 경기도 광주 일부 동네였던 성남도 역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작 왕복 2차선이었던 도로는 광활하게 변했고 높은 건물은 물론 대형 마트, 백화점, 전철까지 들어왔다.급기야 ‘아시아 실리콘 밸리’라 불리우는 판교테크노밸리를 품고 주변 동네는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이뤘다.그렇다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성남은 ‘스마트시티’를 이룩한 것일까?민선7기 은수미, 그가 그리는 성남 그리고 ‘스마트 시티’"아시아 실리콘밸리는 사람, 혁신성장, 문화, 네트워크라는 네가지 키워드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에 따른 자원 및 인프라의 부족, 교통 혼잡, 에너지의 부족 등 각종 도시문제가 점점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 인프라 확충 대신 기존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저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2015년 UN에 따르면 도시화율이 한국 82.5%, 일본 93.5%, 미국 81.6%, 영국 82.6% 등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 세계는 글로벌 저성장 추세, 첨단 ICT의 급격한 발전, 증가하는 도시 개발 수요를 배경으로 4차 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19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송도에 거점센터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은 VR·AR(가상증강현실) 기술과 지역특화산업을 연계하여 VR·AR 콘텐츠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콘텐츠 제작지원, 인프라(장비·공간) 구축, 사업화 지원 등 콘텐츠 제작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TP)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3년간 70억원(국비 39억3천
미추홀구는 5일 인천지식산업협회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참여 청년 20명과 구청장의 대화시간을 마련, 교육관련 건의사항 및 구정관련 질문 등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4월부터 내달까지의 5개월간 교육훈련을 교육생 모두가 훌륭히 이수해 전원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사업체 개발, 취업알선,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취업 후 정기적 사후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12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스마트시티 지식재산권 획득과 잇따르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국내외 수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인천경제청이 획득한 지식재산권은 저작권 2건과 특허권 3건으로 총 5건에 달한다. 이 지식재산권은 소프트웨어 저작권과 특허권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재산권이다. 현재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등 8곳에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보급됐다. 저작권 2건은 지난 2017년 3월 개발이 완료된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등이고 특허 3건은 내부 데이터 표준화 등
군포시가 10~12일 미국 워싱턴D.C. 월터.E.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GCTC(Global City Team Challenge) Expo(주제:Smart and Secure Cities and Communities Challenge)’에 초청받아 군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원(NIST)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GCTC는 전 세계 100여개 도시, 2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IoT/CPS(사물인터넷/가상물리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군포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정식 초청을 받아 이번 미국 GCTC Expo에 참가, 교통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운영 중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남미 페루 수출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최근 페루 수도 리마에서 행정안전부·페루 내무부·인천경제청·페루 수르코구 등 4개 기관 간 1천500만 달러 규모의 시민 안전 분야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양해각서(MOU)가 기술 협력 및 경험 공유뿐만 아니라 사업 재원 확보부터 구축 및 운영까지 추진단계 전반에 걸친 협력이 명시되어 있어, 사실상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수출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협력하게 될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의 초 연결성(Connectivity)을
민선7기 장덕천 부천시장이 9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할 7대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 장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정책이 시민의 삶 속에 잘 스며드는 지 살펴본 지난 1년 이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주요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했다.장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잘사는 부천, 숨 쉬는 부천, 누리는 부천, 따뜻한 부천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시민 누구나 잘사는 부천에서 새로운 일터와 삶터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며 청년일자리 문제에 일 드림(dream)센터를 개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 페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