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며 스마트시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ICT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마스터플랜인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와 SNS 설문,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스마트
경기도시공사는 3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도시개발 관련 정보·인력·네트워크 교류,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등 관련 PPP사업 발굴, 국내·외 도시개발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KIND는 타당성 있는 해외 건설사업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금융을 지원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수도권의 도시화 과정에서 축적
양주시가 국비 확보를 통해 상습결빙구간의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에 나선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0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과 민간부담금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에 상습결빙 구간인 장흥유원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도로표면의 결빙상태를 직접적으로 탐지하는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
부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사업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사업에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서비스 도입, 민간주차서비스 플랫폼 및 민간주차장 정보 연계 표준안 마련 등에 따른 것이다.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시 자체 감면사항과 연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 주차장 조례에 근거한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11월까지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성남시는 1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판교 콘텐츠 거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 용역은 분당구 삼평동 678-1~628번지 판교테크노밸리 광장거리 750m 일대를 게임·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기본 계획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용역은 공간 이용·운영 계획 전문회사인 ㈜에이치이에이(HEA)가 6개월간 맡아 거리에 설치할 상징 이미지와 조형물 선정, 공간 배치, 상권 매출 연계
시흥시는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5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의 공간과 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종합적 활용을 위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 △스마트시티 관련 데이터의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관련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형 실리콘 밸리’이자 신생 벤처기업의 산실이 될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운영해 인천과 우리나라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정부와 인천시, 민간기업 등이 손을 맞잡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7일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1층 로비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비전선포 및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성장의 주역, K-스타트업!! 바이오·언택트 창업의 허브,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 남동구가 추진 중인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5월 27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444개 중 외부 전문가 선정과 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 검증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21건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이중 남동구의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은 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이번 사업에 선정된 건 남동구가 유일하다.우수 사례로 꼽힌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주민들이
날씨와 대기질 등 일상 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각종 행정정보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대형전광판(미디어보드)을 통해 영문으로도 제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의 정주여건 향상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제공되는 각종 정보를 지난 11일부터 한글과 영문으로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 각각 4개, 영종 미단시티에 1개 등 총 9개의 대형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날씨, 파고, 시정거리, 대기질, 교통정보와 각종
부천시보건소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회의를 각 부서에서 비접촉(Untact)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예배, 재택근무 등 패러다임의 변화와 같이 비대면·비접촉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회의 운영방안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이다.이날 영상회의는 신낭현 부시장 주재하에 부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한 3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위한 부서별 건강도시사업 계획과 ‘생활 속 거리두기’추진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 불리는 ‘자율주행’ 기술의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실증 대상지로 화성시를 최종 선정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하며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26개소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1년 말까지 국비 273억원, 민간자본 91억원, 총 364억원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2020 K- Challenge Lab(K-챌린지랩)‘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헀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최근 기술창업분야 2년 미만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K-챌린지 랩 2기 입주기업을 모집, 최종 10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입주기업 선발에는 100여 개 팀이 지원해 1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K-챌린지랩은 기술창업분야 2년 미만 초기 기업 대상 각 기업별 상황과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시흥시가 육상 안개 및 해무 등 저시정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0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환경과학기술 컨소시엄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4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시는 올해 말까지 과제지원금 5억7천만원과 민간부담금 2억1천만원 등 7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IoT·AI 기반 안개탐지 및 스마트 관제서비스 검증사업의 실증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개 탐지 및 스마트 관제 시스템’은 IoT
‘스타트업 파크, 품(POOM)’이 올 하반기 단계별로 문을 여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과 연계를 위한 인공지능(AI) 등 국비 총 125억5천만원이 지원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4개에 참여해 잇따라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제1차 정보통신 방송기술 개발사업 및 표준화(SW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개 기관과 함께 오는 2023년 말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고
교육도시 오산시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해,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의정부시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공모사업에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 존’ 과제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6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이로써 의정부시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됐다.‘스마트 클린 세이프티 존’이란 코로나19 등 확산력이 강한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이 자주 출입하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오전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는 부천시가 주차 문제로 몸살 앓고 있던 부천 원도심을 스마트시티 처방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김현미 장관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증 지역인 삼정동(상살미 마을)의 공유 주차·모빌리티를 체험하고 주민과 상살미사람들 마을기업을 격려했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 서비스를 접목하는 사업이다.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 사업에서 3차 심사를 거쳐
오산시는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AI기반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인 ‘네프론’을 설치해 운영한다.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도서관, 남부사회복지관, 세교사회복지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각 2대씩 총 8대를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개발한 재활용품 회수 자판기다. 자판기에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돼 보관되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포인트(1포인트=1원)는 캔은 7포인트, 페트병는 5포인트이며, 2천포인트 이
하남시는 4차 산업혁명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데이터,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플랫폼 도시공간에서 미래 비전을 창출하는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16일 김상호 하남시장을 필두로 전 부서장들이 참석하는 화상으로 진행된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하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ICT 융합기술을 도시에 접목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하남 후보가 감일· 교산지구 공약을 발표했다.최종윤 후보는 감일지구에 대해, 자족도시로서 기반을 조성할 ‘스마트시티’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인구 증가로 인한 행정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감일공공복합청사의 건립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사물인터넷망 구축을 통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로 인해 감일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또한 최 후보는 △유휴부지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감일지구에서 발굴된 한성 백제 유물 전시를 위한 박물관 및 역사유적공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