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정발산 동 소재 학원가가 무분별한 킥보드 이용자 때문에 시름하고 있다. 무질서하게 주차된 것은 물론이고 차도쪽으로 넘어진 것까지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와 같은 무질서에 지역 상인들은 불만을 제기하며 업체에 항의를 해봤지만 해당 업체에서는 "시청에다가 말하라"고 오히려 발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상인들은 근본적인 대책도 없고 마땅히 단속할 법규위반이 없기에 결국 킥보드 이용자와 마찰만 잦아지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구청과 시청, 업체들을 번갈아가며 민원을 넣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가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Fab) 착공에 대비해 ‘종합대책 TF’를 꾸려 본격 가동했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안산시가 오는 2월13일부터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한다.시는 최근 지역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했다.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 업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횡단보도, 타 PM 이용자, 보행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아파트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0일 새벽 1시 20분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소재 A아파트 1층 상가에서 퀵보드 배터리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상가의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새벽시간 아파트 주민 11명이 긴급 대피했다.부천소방서는 상가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과 함께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내용에 따라 현장에서 노후된 퀵보드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화재로 주변에 주차된 오토바이, 차량 등이 그을림 피해를 입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2024년 교통 분야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교통 관련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교통환경조성 △‘사통팔달(四通八達)’철도·도로망 구축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 촘촘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올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무료 시행,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사업 전격 합의, 수인선 학익역 사업비 해결 등 굵직한 성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이면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택시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부천원미경찰서는 개인택시 운전자 A(남, 60대) 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으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월17일 오전 10시59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좌회전 하던 중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B(남, 5세) 군을 치어 중상을 입혔다는 것.B군은 머리쪽에 출혈을 보이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주택가 골목에서 지나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붙잡혔다.부천 원미경찰서는 12월5일 서울금천경찰서소속 A경장(30대)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1일 오후 11시45분께 부천시 원미동 일대 주택가 노상에서 길가던 여성 B모(20대)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거주지가 부천인 것으로 알려진 A 경장은 이날 금천구의 한 식당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A경장의 범행을 확인했고 조만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역곡동의 한 빌라 방안에서 자신의 처를 폭행해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부천 원미경찰서는 11월27일 A(남, 70대) 씨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7분께 부천시 역곡의 한 빌라 3층에서 처 B(여, 60대) 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숨지게 했다는 것.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와 함께 식사를 한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폭력 등 다음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119에 따르면 "A 씨의 손자 C씨가 외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젊은 층에서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유 전동 퀵보드가 음식점 등 영업점의 주차장과 이면도로 등에 무분별한 주차로 상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 씨는 요즘들어 가게 앞 주차공간 등에 무질서하게 장시간 주차된 전동 퀵보드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더욱이 이 퀵보드에는 연락을 할 수 있는 전화번호도 부착돼 있지 않아 이틀이 넘도록 가게 앞 주차공간 등을 점령하고 있지만 불편을 호소할 길도 없어 언론사에 제보하게 됐다며 하소연했다.A 씨는 연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술에 취해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9월8일 오전 8시 27분께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A(남, 40대) 씨가 동료 B(남, 30대) 씨를 흉기로 가슴과 팔, 허벅지 등 9곳을 찔렀다는 것.이 사고로 B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신고자 C 씨는 경찰에서 "윗집에서 살려달라는 소리와 함께 B 씨가 피를 흘리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A 씨가 B 씨와 함께 중동 모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난 후 B 씨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지난 5월16일 서울시 서초구에서 고교생 2명이 전동킥보드1대를 함께 타고 가다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은 중상을 입고 한 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중상을 입은 학생은, 무면허 운전과 신호위반 혐의로 입건됐다.이에 왕정순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민주당 관악2)은 “사고를 막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라며 서울시·자치구·교육청·경찰청 등이 관련 주체의 학생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촉구했다.왕정순 시의원은 28일 개의된 제319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하고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6일 새벽 1시19분 께 평택시 청북읍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 불이 났다.새벽에 ‘펑펑’ 터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거주자는 현관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지만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가족들과 방으로 대피했다.다행히 불은 현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1분 만에 자체진화 됐다.이 불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거주자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현관 입구 일부가 불에 타고 현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승강기 파손 등으로 3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동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봄인듯 여름인듯 알쏭달쏭한 5월, 수원에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5월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일월저수지 바로 옆 일월수목원과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영흥수목원이다. 수원의 동·서편에 각각 자리잡은 수목원들은 수원시내 어디서든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청신한 숲향과 시원한 바람, 반짝반짝 햇살에 춤추는 나뭇잎들..숲이 주는 찬란한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수원시가 시민들의 그린라이프를 위해 2015년부터 8년간 준비한 선물, 이제 그 수원수목원의 문이 열린다. 더 살아있는 자연 일상속으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백억 원대의 투자금을 편취한 불법 유사 수신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5월16일 부천원미경찰서는 투자 실체가 없는 ‘시행사 자기 자본금’ 명목으로 335억원대 투자금을 모집한 A 대부업체 대표 B(여, 40대) 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및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구속했다.또 허위 계약서로 전세 자금 22억원 가로챈 뒤 A 대부업체에 투자한 C 대부업체 대표 D(남, 40대) 씨 등 3명은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담보가 설정된 부동산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거리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인천시는 3월2일 ‘현수막 청정도시 인천’을 목표로 정당 현수막 전담팀 (TF)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을 비롯한 전국이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정당법」(제37조)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허가·금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 의원은 2월23일 경기도가 파주시에 우선 도입하는 ‘똑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점검 및 탑승 체험을 통해 경기북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했다. 이날 고준호 도의원은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통합회의실에서 경기도 박승삼 교통국장, 파주시 김진기 부시장, 도의회 윤석태 수석전문위원,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현대차 김수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살펴봤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출시]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를 출시합니다.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의미로, 수요응답형 버스 호출과 전동킥보드 검색 결제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똑타’는 우선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10대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 1만 3천여 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데요, 사용자가 똑타를 통해 똑버스를 호출을 하면 해당 버스가 경로를 변경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옵니다. 전동킥보드는 똑타를 통해 검색과 탑승,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공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12층에서 외벽 마감 자재인 유리 블록이 아래로 떨어져 1층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6일 부천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월15일 오후 3시 42분께 부천시 원미동 72-3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12층 외벽 공사 중 유리 블록이 떨어져 아래서 작업 중이던 A(남, 60대) 씨와 B(남, 20대) 씨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가 위중한 상태고 B 씨는 다행히 작은 경상을 입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난 12월5일 중부대학교와 함께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을 개소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 중부대학교 총장,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사무소장, 고양산업진흥원장, 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장 및 주요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국내 최초의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 특성화 전문랩이자 경기 북부 최초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이다. 퍼스널 스마트모빌리티는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초소형